IT’S LEE BROOM

IT’S LEE BROOM

IT’S LEE BROOM

하이 패션의 감성과 맞닿아 있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 리 브룸의 제품.

ACID MARBLE

흰색 대리석에 노란색 유리를 겹쳐놓은 애시드 마블 시리즈. 검정 대리석 받침대에 균형감 있게 구성했다.

FULCRUM CHANDELIER

금속으로 제작한 원형 구와 원통의 도형으로 디자인된 펄크럼 샹들리에. 천장에 부착하는 판에서부터 정해진 길이로 매달려 있어 설치가 간단하다.

CRYSTAL BULB

리 브룸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제품인 크리스털 벌브 조명. 영국의 장인이 전통 기법으로 조각한 유리를 사용하면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구를 아름다운 장식용 조명으로 만들었다.

HALF CUT

샴페인과 와인 잔의 받침대를 우아하게 조각한 하프 컷 시리즈.
손으로 조각한 4개의 독특한 크리스털로 장식되어 호사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ON THE ROCK

샴페인, 와인, 마티니 잔으로 구성된 온더록 시리즈는 화사한 대리석이 유리잔이 가뿐하게 받치고 있는 형상이다.

CARPETRY

흔들리는 카펫이 정지한 모양으로 디자인한 카페트리 라운지 체어.
17세기에 사용되던 영국 월턴 직기로 만든 모직으로 제작했다.

SPLIT

벽에 걸어놓는 원형 거울 스플릿. 거울의 일부분을 잘라 엇갈려 놓으면서 평범한 원형 거울을 개성 있는 형태로 바꾸어놓았다.

SHADOW

섀도 사이드 테이블은 뾰족한 면 한쪽은 월넛 합판, 한쪽은 금속판을 부착해 마치 그림자가 진 것 같은 시각적 효과를 내었다.

ALTAR

가벼운 강철로 만든 3개의 다리가 달린 알타 의자는 단순하고 균형미가 있다. 시트와 등받이는 네온 오렌지, 파랑, 빨강 등 채도 높은 색상으로 강조했다.

 

CRESCENT

구체의 반을 사선으로 갈라 엇갈리도록 배치한 크레센트 테이블 조명. 초승달 모양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했으며, 우아하면서 단순한 리 브룸의 특징을 잘 드러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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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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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인테리어 브랜드가 한자리에

유럽의 인테리어 브랜드가 한자리에

유럽의 인테리어 브랜드가 한자리에

유럽의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과 동향을 한눈에 살펴보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 상담회>가 열린다.

주한 EU 대표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호텔 신라 다이너스티 볼룸에서 열린다. 전시 제품은 소가구, 인테리어 조명, 홈 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 용품 등 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는 대부분 유럽의 주요 전시회에 참여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아 확장된 비즈니스를 원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web www.eu-gatew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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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A SHOW

STAGE A SHOW

STAGE A SHOW

연극 무대 못지않은 멋진 연출력이 돋보이는 리 브룸의 전시 디스플레이를 소개한다.

1 TIME MACHINE
2017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보여준 전시 <타임머신>. 리 블룸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 전시는 밀라노 센트럴역 내부의 방치된 공간에 설치되었다. 폭이 6m, 높이 4m의 거대한 회전목마에 리 브룸의 대표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놓았으며 천천히 돌면서 음향, 조명 등의 효과로 지난 10년간 리 브룸이 걸어온 여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었다.

 


2 OPTICALITY
이 전시는 2016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옵티컬 Optical 조명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쇼디치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 것이다. 불투명한 유리볼에 검은색 그래픽 패턴을 입힌 옵티컬 조명은 보는 각도에 따라 패턴이 달라 보이는 것이 특징. 옵아트적인 모습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울의 반사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3 THE DEPARTMENT STORE
백화점 컨셉트로 선보인 이 전시는 2015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공개된 것으로 총 25개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밀라노의 중고 상점거리를 인수해 백화점에서 볼 법한 향수, 액세서리, 뷰티 등 여러 코너와 피팅룸으로 구성했으며 연극무대 세트 같은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4 THE FLOWER SHOP
2015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동안 리 브룸은 첫 화병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리 브룸의 매장을 꽃집으로 변신시켰다. 유리와 대리석으로 만든 포디엄 Podium 화병이 주인공이 되어 4000가지 이상의 신선한 꽃들과 함께 연출되었다. 지하에는 ‘더 플라워숍 키친’을 마련해 유명 요리사인 핍 매코맥 Pip McCormac이 만드는 식용 꽃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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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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