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나를 편안하게 받쳐줄 감각적인 디자인의 1인 소파.
파세트 체어
로낭&에르완 부룰렉 형제가 리네로제를 통해 소개한 파세트 체어는 올록볼록한 패브릭 마감한 줄무늬가 포인트인 의자로 1인 체어 외에 소파로도 만나볼 수 있다. 종이접기로 만든 듯한 각진 모서리와 입체적인 형태가 매력적이다.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가격미정.
분홍빛 편안함, 하이 체어
디자이너 루카 니케토가 디자인한 하이 Hai 체어는 북유럽 스타일과 중세의 디자인을 모두 담고 있는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튼튼한 철재 다리와 부드러운 업홀스터리 패브릭으로 마감했다. 도구 없이 조립할 수 있는 의자로 오토만에 발을 올리고 기대서 편하게 쉴 수 있다. 2백67만원. 헴 hem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루나 암체어
자동차 혹은 기내 의자 같은 복고풍 디자인과 부드러운 벨벳 패브릭으로 마감한 루나 암체어는 금색 다리와 어우러져 장식적인 효과를 발한다.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각도의 등받이와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1백8만원. 까레에서 판매.
아메바 체어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아메바 체어는 좌식 형태로 낮게 앉을 수 있는 라운지 체어다. 단세포생물을 뜻하는 이름처럼 하나의 덩어리로 유연하게 구부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며 옐로, 블루, 레드, 블랙 등 과감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2백18만원. 짐블랑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