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를 불어넣은 벽지

생기를 불어넣은 벽지

생기를 불어넣은 벽지

LG하우시스가 모던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위해 트렌디한 최신 컬러를 반영한 실크 벽지 ‘테라피 2020년 신규 패턴’을 선보였다.

 

 

테라피는 사용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벽지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20년형 테라피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디자인 컨셉트에 맞춰 실용성은 물론 다채로운 컬러 컬렉션을 갖추었다. 채도가 높은 파스텔 컬러와 세련된 무광부터 고급스러운 유광까지 다채로운 텍스처로 만날 수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계절의 변화에 맞춰 벽지 쇼핑을 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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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DISHES 21

Summer DISHES 21

Summer DISHES 21

근사한 그릇에 담아내는 요리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음식을 담고, 테이블의 생기와 분위기까지 책임질 멋스러운 그릇을 모았다.

 

배경으로 사용한 카펫은 티베트 장인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작하는 씨씨타피스의 ‘플라스터워크스 C · A’, ‘오버플로우’.

 

고요하지만 강한 그릇
차분하고 잔잔하지만 테이블에서 묵직하게 분위기를 잡아준다. 수공예의 손맛과 정성이 더해져 최고급 요리의 배경이 된다.

1 거창유기와 목공 공예가 안문수 작가가 콜라보레이션한 선 시리즈는 왼쪽부터 ‘선소란, 선소목, 선소문’이다. 거창유기에서 판매. 가격 문의.
2 마치 은하수처럼 매력적인 그러데이션이 특징인 덴비의 ‘헤일로 와이드 림드 디너 플레이트’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4만5천원.
3 블록 쌓기에서 영감을 받은 오덴세의 ‘레고트’는 1/2 원형 접시와 1/4 원형 접시로 구성되며 모듈로 사용 가능하다.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각각 3만5천원, 2만5천원.
4 옻칠공예가 박수이의 작품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삼베에 옻칠을 하고 순금박으로 장식된 ‘옻칠꽃 접시’는 수이57 아뜰리에에서 판매. 18만5천원.
5 연꽃이 갓 피어나는 듯 봉긋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광주요 연화 시리즈로 ‘연화 볼’과 ‘연화 오목접시’는 2개가 한 세트다. 광주요에서 판매. 21만2천원.
6 물레 작업을 통해 다양한 유약의 텍스처와 색을 만드는 권재우 작가의 통형 그릇 ‘T볼’은 권재우도자기에서 판매. 개당 7만5천원.
7 꽃의 이미지를 양각 기법으로 표현해 청자의 은은한 빛이 돋보이는 봄을 담다의 ‘연꽃양각 오목접시’는 KCDF 온라인숍에서 판매. 개당 3만3천원.
8 도예가 김석빈의 2020 달그리 시리즈는 코일링 작업으로 생기는 손자국이 기존 백자 제기의 딱딱함과 달리 부드럽고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김석빈도자기에서 판매. 개당 3만2천원.
9 장인이 직접 불어 만드는 블로잉 기법이 적용된 ‘카수미 Kasumi’ 볼은 반투명한 세련된 컬러가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이다. 프레스코 제품으로 룸퍼멘트에서 판매. 7만5천원.
10 무형문화재 장인에게 사사를 받으며 5대째 왕실 도자를 이어오고 있는 한기석 장인의 청화백자 반상기는 KCDF 온라인숍에서 판매. 밥공기와 국공기 한 세트 6만5천원.
11 비정형적인 아름다움과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이도도자기의 ‘소호 LJ’ 볼은 오브제로도 손색없다. 이도도자기에서 판매. 20만원.
12 5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청송백자의 유채 라인은 오목하고 완만한 곡선과 위로 갈수록 안으로 모아지는 복스러운 형태가 특징이다. 적당한 크기로 구성된 1인 유채반상기 세트는 청송백자에서 판매. 가격 문의.

 

배경으로 사용한 카펫은 씨씨 타피스의 ‘포르디테3’, ‘파르바타 라운드’.

 

포인트 그릇
다채로운 컬러와 화려한 패턴으로 테이블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할 뿐 아니라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테이블에 포인트로 한두 개만 두어도 좋고, 컬러 대비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13 이스라엘 출신의 아티스트 제머 페레드 Zemer Pele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베르나르도 인 블룸 컬렉션은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식기 세트로 붓으로 그린 페인팅이 돋보인다. 가격 문의.
14 코발트 블루 컬러의 줄무늬가 시선을 끄는 영국 리처드 브랜든의 패터니티 오발 서빙 플래터는 런빠뉴에서 판매. 가격 문의.
15 깨진 도자기와 그 외의 조각을 이어 붙인 셀레티의 ‘AT 킨츄기 트레이’는 금 조각을 더해 풍요롭고 아름답게 완성했다. 라이프앤스타일에서 판매. 41만9천원.
16 장미꽃에서 디자인 모티프를 얻어 완성한 바카라의 스윙 컬렉션 플레이트. 가격 문의.
17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션 스투시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으로 디올 로고를 그래피티 태그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너 플레이트는 디올 메종에서 판매. 가격 문의.
18 유리를 압착시킬 때 생기는 동그란 방울이 특징인 이딸라의 ‘가스테헬미’는 빛을 투영해 유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 5만9천원.
19 유럽의 안개와 노을, 바람, 비 등의 날씨를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한 접시는 마리메꼬 제품으로 아이디룩몰에서 판매. 10만9천원.
20 고전적인 플레인 꽃 문양을 큼직하게 확대해 모던 클래식을 보여주는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메가 케이크 스탠드. 33만원.
21 에르메스의 새로운 포슬린 컬렉션 파시폴리아는 활력이 넘치는 보태니컬 패턴으로 풍성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메종 에르메스에서 판매.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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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의 세계

곡선의 세계

곡선의 세계

부드럽고 여성스럽고 때로는 귀엽기까지. 곡선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U자 모양의 조합이 새로운 리듬감을 선사하는 ‘서커스’ 샹들리에는 아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85만원.

 

단아한 조선 백자의 형태에서 모티프를 얻은 ‘도자 Doza’ 조명은 KCDF 온라인숍에서 판매. 21만원.

 

현대적인 프랑스 감성의 가구로 유명한 무스타슈와 스위스 디자인 스튜디오 빅게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볼드 체어는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85만원.

 

파이프를 구부려 부드러운 느낌으로 연출한 김계리 작가의 직사각형 테이블은 챕터원에서 판매. 1백25만원.

 

아름다운 곡선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담은 ‘뱀부’ 소파는 어랏오브브라질 제품으로 코니에샵에서 판매. 97만원.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카레라 데코 오브제는 까레에서 판매. 32만원

 

하나의 조각처럼 활용할 수 있는 ‘킨크’ 베이스는 무토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31만7천원.

 

남원 최수봉 장인이 곡선의 소담한 느낌을 담은 알록달록 부채는 TWL에서 판매. 2만원.

 

루마니아 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보디라인의 화병은 갤러리 조각품처럼 우아한 멋이 있다. 콘란샵에서 판매. 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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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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