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OLIDAY-GAME&TECH

감각적인 홀리데이 게임&테크

감각적인 홀리데이 게임&테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메종>이 준비한 풍성한 홀리데이 선물 리스트 #3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게임 아이템과 선물하기 좋은 전자 기기 아이템.

 

블랙 송아지 가죽과 메탈 디테일 장식이 돋보이는 백개먼 보드게임. 뚜껑을 닫으면 멋스러움이 배가된다. 펜디. 7백만원대.

 

마르셀 반더스 스튜디오와 협업해 디자인한 체스게임 세트. 대리석 체스판과 크리스털 폰으로 구성했다. 바카라. 가격 문의.

 

작고 가벼운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은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영화를 가족과 함께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때 좋다. 삼성전자. 1백9만원.

 

미끄럼 방지 처리한 천연가죽 운동 매트. 모노그램 스트랩과 카드 홀더로 세련미를 더했다. 루이 비통. 3백만원대.

 

전통 자개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비스포크 슈드레서×케이스스터디 스페셜 에디션은 케이스스터디 청담에서 판매. 1백49만원.

여기저기 이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바이미는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최대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영상을 보거나 화상회의를 하기 편리하다. LG전자. 1백9만원.

드비알레에서 처음 출시하는 휴대용 스피커 마니아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풍성하고 세련된 음악을 선사해준다. 완충 시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파티에 제격이다. 드비알레에서 판매. 가격 문의.

가늘고 긴 형태로 책장에 숨겨둘 수 있어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공간을 채우는 베오사운드 이머지 스피커는 뱅앤올룹슨. 98만9천9백원

포커용 주사위와 칩, 카드, 연필로 구성된 포커 세트. 왁스 마감 처리한 사피아노 가죽 상자가 고급스럽다. 프라다. 8백만원대.

 

크고 무거운 중형 카메라의 패러다임을 바꾼 X2D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만듦새를 자랑하고 1억 화소의 센서는 완벽한 결과물을 선사해준다. 핫셀블라드 제품으로 반도카메라에서 판매. 1천90만원.

 

쉽고 간편하게 접어서 다닐 수 있는 브롬톤 자전거 2022 C라인 익스플로러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낭만을 선사한다. 산바다스포츠에서 판매. 2백73만원.

소중한 사람들과 나눈 추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코닥 미니3 포토 프린터는 작은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이 좋다. 코닥에서 판매. 13만9천원.

 

턴테이블을 막 시작한 입문자를 위한 SL-1500C는 LP를 듣는 데 필수적인 기능만 담았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테크닉스 제품으로 다빈월드에서 판매. 1백89만9천원.

라이카의 전설로 불렸던 1984년에 출시한 RF카메라 M6가 재출시됐다. 디지털로 도배된 세상에서 진정한 아날로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반도카메라에서 판매. 7백67만원.

 

리나일론 케이스와 패들 2개, 볼 2개로 구성된 핑퐁 패들 세트. 리나일론 케이스는 해양에서 수거한 재생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한 것. 프라다. 2백85만원.

 

티타늄 케이스와 2000니트의 밝기 등 역대 최고의 기능을 자랑하는 애플 워치 울트라는 손목 위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모든 이를 응원한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 1백14만9천원.

 

1950~60년대 아카이브에서 복기한 카드 세트. GG수프림 케이스에 두 개의 카드 덱으로 구성했다. 카드 뒷면, 숲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프린트 디테일이 돋보인다. 구찌. 86만원.

 

토스카나 경마장인 팔리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백개먼 게임 세트. 아래쪽 서랍에는 주사위와 큐브, 폰을 보관할 수 있다. 에르메스. 가격 문의.

 

에피 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르 바비풋 에피 풋볼 테이블. 선수 모형은 핸드 페이팅이며, 소가죽으로 감싼 핸들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루이 비통. 가격 문의.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즐겼다는 3×3 보드게임, 틱택토. 미국산 호두나무 보드에 스털팅 실버와 아마조나이트 구슬로 우아함을 더했다. 티파니앤코.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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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디자인 위크 ②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디자인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디자인

 

세계 디자인 수도 2022에 선정된 발렌시아에서 즐기는 디자인 문화 여행.

 

스페인 가구의 정수를 엿보다

페리아 아비탓 발렌시아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국제 가구, 조명, 데코 박람회인 페리아 아비탓 발렌시아 Feria Hábitat Valencia는 세계 디자인 수도 2022 발렌시아의 주요 컨퍼런스와 디자이너와의 만남 등이 더해져 한층 더 볼거리를 선사했다.

 

<누드 제너레이션. 20년> 전시.

 

발렌시아 출신의 산업디자이너로 50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받은 비센테 마르티네스 Vicente Martinez의 특별 전시관과 현재 디자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부터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영 디자이너의 육성 프로그램인 살롱 누드 부스 공간을 마련해 스페인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줬다. 지난 20년간 살롱 누드를 통해 선보인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작품을 모은 <누드 제너레이션. 20년 Nude Generation. 20 Years> 전시를 진행해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데도 소홀하지 않았다.

 

살롱 누드의 영 디자이너인 디블루 에스튜디오의 부스.

 

 

스페인 가구 브랜드 7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스페인 특유의 여유로움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일곱 개의 가구 브랜드.

 

앤드루 월드 Andreu World
발렌시아에 본사를 둔 컨템포러리 친환경 가구 브랜드 앤드루 월드는 프랑스 디자이너 필립 스탁과 콜라보레이션해 100% 지속가능한 12가지의 디자인
가구를 선보였다. 자원의 순환을 염두에 두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인증 FSC®, Cradle to Cradle® 목재를 사용하며,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10년 보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앤드루 월드 × 필립 스탁 인터뷰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한 과정과 어디서 영감을 얻었는지 궁금합니다.
앤드루 월드가 추구하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고 싶었어요. 저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함부로 나무를 죽이고 싶지 않아요. 2019년부터 앤드루 월드의 디자인팀과 함께 자연 소재를 되도록 적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나무 한 그루를 1mm로 아주 얇게 펴서 2D 형태로 만들고, 이것을 3D로 입체적인 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트렌드를 먼저 생각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랑을 비롯한 상호 간의 교류와 나무 그리고 하나는 우아함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아함이란 일종의 삶의 방식일 수도 있고, 취향 또는 움직임일 수도 있어요. 가구를 제작하고 조립할 때 스크루를 뚫는 과정에서도 우아함이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 클라베테 Clavette(쐐기를 뜻함)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스크루를 대신하는 작은 나무 조각일 뿐이지만 제작 과정에서도, 제품 디테일로도 우아함을 더하는 요소로 모두를 만족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가구에 붙인 각각의 이름이 인상적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는 이름을 적용해봤습니다. 모두가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에 동참했고요.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한다면요.
저는 3개월마다 새로운 것을 제시하고, 소비를 부추기는 트렌드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소비할 때는 꼭 필요한 것인지 거듭 생각해야 하고요. 트렌드, 미적인 것만 좇는 것이 아닌 가구의 본질인 소재, 퀄리티, 편안함 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앤드루 월드와 함께 선보인 컬렉션도 재생 가능한 소재로 만들었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앤드루 월드와 필립 스탁이 선보인 마리아 소파.

 

 

알렉산드라 Alexandra
절제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발렌시아 가구 브랜드 알렉산드라는 세련된 고급스러움에 아방가르드한 터치를 더한 6가지 컬렉션을 출시했다. 특히 요노 스튜디오와 선보인 유니크한 디자인의 지중해 럭셔리 컬렉션, 라몬 에스테베와 선보인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템포 컬렉션이 인기를 모았다.

 

알렉산드라와 요노 스튜디오의 지중해 럭셔리 컬렉션 중 칼페 사이드보드.

 

 

포인트 Point
1920년 나무를 위빙해서 직접 의자를 만들기 시작해 현재까지 4대째 이어온 가구 브랜드 포인트는 특유의 수작업을 바탕으로 1920년대 제작한 의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리티지 컬렉션이 돋보였다. 102년 동안 이어온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은 전시관은 초창기 의자부터 2019년 스페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까지 브랜드가 걸어온 여정을 보여주었다.

 

포인트의 부스 전경.

 

 

액티유 Actiu
스페인 사무 가구 브랜드인 액티유에서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공간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곡선형 의자를 비롯해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의자와 모듈식 선반 등 기능성 제품을 선보였다. 디지털 아트로 무한의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헬리오필리아 Heliophilia라는 이름의 인피니티룸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했다.

 

 

비럭스 B.lux
스페인 북부 빌바오에서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이 이루어지는 컨템포러리 조명 브랜드 비럭스 B.lux에서는 아티스틱한 디자인과 더불어 높이, 길이, 너비를 확장할 수 있어 실용적인 모듈식 쿠펠츠 Kupetz 3D 시스템 조명을 출시했다. 또한 일미오 디자인과의 첫 번째 협업으로 선보인 링 컬렉션은 메탈과 은은한 빛이 조화를 이룬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럭스의 쿠펠트 컬렉션.

 

 

루시페르 램프 LZF Lamps
발렌시아 외곽에 있는 도시 치바에서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조명 브랜드 루시페르 램프(Lucifer 발음)의 천연 목재 베니어 램프는 정교함과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발렌시아 축제인 라스 파야스의 니놋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전통적인 목각 기법으로 제작한 새 모양의 버디 컬렉션은 아트피스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실용성을 겸비한 옴마 Omma 컬렉션은 빛으로 가득 찬 나뭇잎이 펄럭이는 나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펜던트, 테이블, 플로어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했다.

 

루시페르 램프의 버디 컬렉션.

 

 

이시마르 iSiMar
지중해 터치가 가미된 유니크한 금속 소재의 디자인 가구 브랜드 이시마르는 제품을 생산할 때 사용되는 전기를 자가 태양광 에너지로 충당하고, 모든 제품을 100% 리사이클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한다. 브랜드 아트 디렉터로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온 일미오 디자인 Ilmio Design과 함께 현대적인 마이애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풀한 파라디소 컬렉션과 라몬 에스테베와 협업해 어부들이 사용하는 그물에서 모티프를 얻은 직선 형태의 세련된 테이블, 의자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트호른 Mitjorn 컬렉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시마르와 일미오 디자인의 파라디소 컬렉션.

CREDIT

에디터

writer

구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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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홀리데이 다이닝

감각적인 홀리데이 다이닝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메종>이 준비한 풍성한 홀리데이 선물 리스트 #2

 

연말의 흥취를 돋울 홀리데이 다이닝 아이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클래식 라인. 핸드 페인팅으로 제작되며 특유의 재치 있는 무늬와 컬러감이 돋보인다. 지노리1735 제품으로 카인드스페이스에서 판매. 각각 39만1천원, 29만6천원.

 

가문비나무와 리본 무늬로 연말을 장식하는 스타 플루티드 2단 트레이는 크리스마스 디저트 접시로 제격이다. 로얄코펜하겐. 19만5천원.

 

수정처럼 영롱한 반사로 은은하게 빛나는 나선형 샴페인잔. 새롭게 선보이는 데커레이션 컬렉션이다. 딥티크. 17만6천원.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정원에서 열렸던 축제의 한 장면을 묘사한 베르사유 앙샹떼 컬렉션. 당대 최고 조각가들의 판화를 플레이트에 담았다. 베르나르도. 가격 문의.

 

레드 컬러 냄비에 골드 컬러 손잡이로 연말 감성을 더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컬렉션은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선보인다. 르크루제. 40만원대.

 

정향, 시나몬, 로즈힙 등의 향신료에 달콤한 자두와 사과 향을 더한 무카페인 티는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선보인다. 포트넘앤메이슨. 가격 문의.

 

투알 드 주이 디자인의 체리 가지와나뭇잎, 꽃으로 이루어진 패턴이 우아한 허베리움 티포트는 블랙과 옐로, 그린 컬러로 선보인다. 구찌. 85만원.

 

양 옆에 핸들이 있어 이동이 편리한 에토레 소트사스의 와인 쿨러. 광택이 나는 표면과 달리 내부는 매트 피니시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알레시. 56만6천원.

 

브런치, 디너 등 어느 테이블에도 활용하기 좋은 비스트로 커틀러리 티크 포크와 나이프는 사브르 제품으로 호프인터내셔널에서 판매. 각각 2만원대.

 

혹독한 무더위로 인해 특별한 빈티지가 탄생했던 2012년, 포도의 엄청난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돔 페리뇽 빈티지 2012는 엠에이치샴페인즈앤드와인즈 코리아에서 판매. 가격 문의.

 

1950년대 레트로 냉장고를 모티프로 새롭게 출시한 스메그 핸드 믹서는 핸들 부분에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속도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스메그. 28만원.

 

원두 분쇄와 도징, 브루잉, 우유 스팀이 한번에 가능한 반자동 커피머신 신제품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는 콤팩트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드롱기. 가격 문의.

 

매년 컬렉터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크리스마스 한정 시리즈로 2022년 버전은 눈사람과 눈송이 오너먼트로 장식해 귀여움을 더했다. 로얄코펜하겐. 12만원.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안나G를 형상화한 와인 마개는 웃고 있는 얼굴이 유쾌함을 불러일으킨다.알레시. 5만4천원.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서 12년간 숙성을 끝낸 원액을 쉐리통으로 옮겨 9개월간 추가 숙성시킨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다채로운 풍미가 느껴진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코리아에서 판매. 가격 문의.

12개 연도에 생산된 와인 195종을 블렌딩해 완성한 샴페인은 셀러에서 7년여의 숙성을 거쳐 우아한 피니시를 자랑한다. 크루그 그랑 퀴베 170 에디션은 모엣헤네시 코리아에서 판매. 가격 문의.

엄선한 루이보스 찻잎에 부드러운 바닐라와 크림 향을 더한 블렌딩 티는 카페인이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퍼치스 티핸들 제품으로 에디션덴마크에서 판매. 3만4천원.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과 열기를 형상화한 솔레이 데르메스 컬렉션의 커피컵과 소서는 섬세한 옐로 컬러가 경쾌함을 자아낸다. 에르메스. 가격 문의.

넓고 둥근 볼이 와인의 섬세한 맛과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샤토 바카라 글라스.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실루엣으로 한층 더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바카라. 가격 문의.

 

레드와 옐로 컬러의 조합으로 놀랍고 재미있는 서커스 구경을 형상화한 마르셀 반더스의 서커스 와인 쿨러는 알레시. 42만3천원.

 

함께 나눌 수 있는 수프를 끓이기 좋은 소브레메사 빈팟. 작은 손잡이와 뚜껑을 더해 실용적이며 도기 소재로 오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헤이. 가격 문의.

 

별자리로 가득한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스텔라 케이크 스탠드. 각기 다른 크기의 트레이 3단으로 구성해 파티용 플레이트로 손색없다. 딥티크.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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