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헤이가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스테판 숄텐 Stefan Scholten과 협업해 파셋 캐비닛 Facet Cabinet을 선보인다. 이름처럼 각진 형태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캐비닛은, 시각적 균형미와 높은 기능성을 겸비한 점이 돋보인다. 뚜껑처럼 위로 열리는 상단과 슬라이딩 형태의 옆면이 결합된 구조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며, 바닥에는 바퀴가 달려 이동이 간편하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파셋 캐비닛은 현재 루밍에서 만나볼 수 있다. WEB room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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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 테이블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부첼라티의 테이블웨어를 주목해보자. 베네치아의 우아함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식탁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 클래식한 실버 소재로 숲속 동물들을 표현한 ‘퍼리’ 시리즈는 마치 동화 속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며, 정교하게 제작된 플레이트는 작은 센터피스처럼 식탁 위에 영롱한 빛을 더한다. WEB www.buccella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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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암체어 7가지.
1 구비 Gubi, 크루아상 라운지 체어 Croissant Lounge Chair 바삭하게 구워낸 크루아상의 모양에서 영감을 얻은 암체어. 핸드 스티칭 기법으로 세심한 굴곡을 표현했다.
2 스튜디오트웬티세븐 Studiotwentyseven, 미네랄 예티 암체어 Mineral Yeti Armchair 복슬복슬한 페이크 퍼 소재가 돋보이는 암체어. 두꺼운 다리와 곰인형의 귀를 연상시키는 둥근 팔걸이가 귀여운 분위기를 더한다.
3 크리스토프 델쿠르 Christophe Delcourt, 오 암체어 Owe Armchair 앉았을 때 몸을 둘러싸는 둥근 커브가 안락한 느낌을 주는 암체어. 간결한 구조와 차분한 색상이 단아한 조화를 이룬다.
4 디에고 올리베로 스튜디오 Diego Olivero Studio, 체크 울 체어 Checkered Wool Chair 과테말라 장인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핸드 스펀 울 암체어. 체스를 둬야 할 것만 같은 과감한 체크 패턴이 매력적이다.
5 비앤비 이탈리아 B&B Italia, 르 밤볼레 Le Bambole 소프트한 패브릭 소재에 볼륨감 있는 형태를 더했다. 톡톡 튀는 컬러감으로 공간에 화사한 분위기를 안겨준다.
6 모오이 Moooi, 빅 조지 암체어 Big George Armchair 굴곡진 셰이프로 커다란 포옹과 같은 포근함을 선사한다. 공기를 가득 불어넣은 듯한 풍성한 모양새가 휴식을 취하고 싶게 만든다.
7 험하우스 Hermhaus, 파우스 암체어 Paus Armchair 블랙 앤 화이트의 얇은 세로 줄 패턴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내장되어 있는 탄성력 있는 폼이 부드러운 착석감을 안겨준다.
구비 gubi.com 디에고 올리베로 스튜디오 diegoolivero.com 모오이 moooi.com 비앤비 이탈리아 bebitalia.com 스튜디오트웬티세븐 studiotwentyseven.com 크리스토프 델쿠르 christophedelcourt.com 험하우스 hermha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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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