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s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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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적인 질감과 풍부한 텍스처로 촉각적, 시각적 충격을 안기는 이 장면은 지난 2월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 페어, 노마드 생 모리츠의 토드 메릴 스튜디오 부스 모습. 핀란드 예술가 테무 살로넨의 ‘트로피컬 미 미러’는 예술과 디자인의 변형적 힘을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아우렐 K. 바세도우의 레진 페인팅, 피아 마리아 레더의 스타더스트 커피 테이블, 마르쿠스 하제의 클라우드 Ⅲ 샹들리에가 서로 연결되며 예술적 대화를 펼친다. WEB teemusalonen.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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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의 미학

60년의 미학

60년의 미학

폴트로나 프라우에서 지오 폰티가 디자인한 아이코닉 암체어 ‘데자 Dezza’의 60주년을 기념하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넉넉한 사각형 시트와 우아한 곡선의 팔걸이, 그리고 안정적인 비율이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아이리스 색상의 가죽 커버와 함께, 지오 폰티가 직접 그린 미공개 일러스트레이션을 적용해 독창적인 미학을 더했다. 26개의 손 모티브 드로잉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장인정신을 상징하며, 폰티의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WEB poltronafr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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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 of Spring

Scent of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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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꽃과 함께 공간에 생기를 더해줄 감각적인 화병들.

1 베니니 Venini, 리타글리 Ritagli 디자이너 풀비오 비안코니가 개발한 독창적인 유리공예 기법을 담은 베이스. 작은 유리 조각들을 원뿔형 베이스 위에 쌓아올려 완성했다.

2 세레나 콘팔로니에리 Serena Confalonieri, 아라베스크 04 Arabesque 04 발레리나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유리 화병. 춤추듯 유려한 곡선의 핸들이 우아한 리듬감을 더한다.

3 푸르호 Purho, 카운트 Kount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된 다채로운 무라노 유리 화병. 볼과 화병을 조합해 하나의 센터피스를 이루거나, 각각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4 세레나 콘팔로니에리 Serena Confalonieri, 아라베스크 02 Arabesque 02 유리로 빚어낸 개성 있는 실루엣의 베이스. 투명한 몸체에 오렌지색 목, 핑크와 블랙 톤의 팔을 더해 사람의 몸을 형상화했다.

5 까시나 Cassina, 세스티에르 Sestiere 이탈리아 무라노 섬의 전통적인 유리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베이스. 화병을 감싸는 수공예 유리 코드 ‘모리사’가 그래픽적인 대비를 이룬다.

6 코르시 디자인 Corsi Design, 스파게티 베이스 Spaghetti Vase 개성 넘치는 컬러가 특징인 레진 화병. 스파게티 면처럼 얇고 가느다란 레진이 베이스를 감싸며 유기적인 형태를 완성했다.

7 데야 Deya, 빅 프리클리 Big Prickly 선인장의 뾰족한 가시에서 모티브를 얻은 베이스. 입으로 불어 만든 수공예 제품으로서, 유쾌한 디자인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8 비토시 세라미케 Bitossi Ceramiche, 크로세 그란데 Croce Grande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세라믹 베이스. 색이 다른 세 부분은 각각 수작업으로 만든 뒤 섬세하게 이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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