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꽃과 함께 공간에 생기를 더해줄 감각적인 화병들.

1 베니니 Venini, 리타글리 Ritagli 디자이너 풀비오 비안코니가 개발한 독창적인 유리공예 기법을 담은 베이스. 작은 유리 조각들을 원뿔형 베이스 위에 쌓아올려 완성했다.
2 세레나 콘팔로니에리 Serena Confalonieri, 아라베스크 04 Arabesque 04 발레리나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유리 화병. 춤추듯 유려한 곡선의 핸들이 우아한 리듬감을 더한다.
3 푸르호 Purho, 카운트 Kount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된 다채로운 무라노 유리 화병. 볼과 화병을 조합해 하나의 센터피스를 이루거나, 각각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4 세레나 콘팔로니에리 Serena Confalonieri, 아라베스크 02 Arabesque 02 유리로 빚어낸 개성 있는 실루엣의 베이스. 투명한 몸체에 오렌지색 목, 핑크와 블랙 톤의 팔을 더해 사람의 몸을 형상화했다.
5 까시나 Cassina, 세스티에르 Sestiere 이탈리아 무라노 섬의 전통적인 유리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베이스. 화병을 감싸는 수공예 유리 코드 ‘모리사’가 그래픽적인 대비를 이룬다.
6 코르시 디자인 Corsi Design, 스파게티 베이스 Spaghetti Vase 개성 넘치는 컬러가 특징인 레진 화병. 스파게티 면처럼 얇고 가느다란 레진이 베이스를 감싸며 유기적인 형태를 완성했다.
7 데야 Deya, 빅 프리클리 Big Prickly 선인장의 뾰족한 가시에서 모티브를 얻은 베이스. 입으로 불어 만든 수공예 제품으로서, 유쾌한 디자인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8 비토시 세라미케 Bitossi Ceramiche, 크로세 그란데 Croce Grande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세라믹 베이스. 색이 다른 세 부분은 각각 수작업으로 만든 뒤 섬세하게 이어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