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사로잡은 이탈리아의 미각

런던을 사로잡은 이탈리아의 미각

런던을 사로잡은 이탈리아의 미각

버나디 형제의 합작품, 이탈리아 식당 버나디스! 런던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다.


 

건축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가브리엘 버나디와 소니, 앱솔루트 보드카, 펩시, 하이네켄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브랜드 전문가 마르첼로 버나디 형제가 마음을 모아 메이페어에 새로운 이탈리아 식당 버나디스를 열었다. 대리석 테이블과 가죽 의자, 높은 천장 등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파스타, 리조토, 스테이크 등 전통적인 다이닝 메뉴 외에도 아침과 점심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피자인 피제타, 이탈리아식 타파스인 치체티 등을 판매한다. 파인 다이닝을 위한 1층의 레스토랑 공간과 다양한 칵테일과 스낵을 제안하는 지하의 바로 이루어진 버나디스는 벌써부터 런던 사교계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소 62 Seymour St. London W1H 5BN, United Kingdom 

문의 +44-(0)20-3826-7940 

www.bernardis.co.uk

 

CREDIT

에디터

정지은(런던 통신원)

포토그래퍼

정지은(런던 통신원)

런던을 사로잡은 이탈리아의 미각

시애틀 비스트로, 루래이 키친 앤 바

시애틀 비스트로, 루래이 키친 앤 바

온전한 한 접시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골라 가는 시애틀의 유명 레스토랑 6곳을 소개한다.


루래이 키친 앤 바

시애틀의 유명 언론은 물론 세계적인 인지도의 <와인 스펙테이터>와 <자갓>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시애틀의 명물, 루래이 키친 앤 바 Loulay Kitchen&Bar. 늘 페도라를 착용해 ‘모자 쓴 셰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인 오너 셰프 티에리 로트로우가 프랑스 요리법이 가미된 비스트로를 선보인다. 쇠고기 햄버거나 팬케이크 등 전형적인 미국 요리를 비롯해 레몬 콩피와 브라운 버터 소스를 올린 대구구이, 프랑스식으로 크림같이 익힌 스크램블 에그와 캐비아, 레드 와인에 오랜 시간 졸이고 초콜릿으로 풍미를 더한 갈비살 등 섬세한 프랑스 요리를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다. 모두 자연순환 유기농법으로 워싱턴 주에서 생산, 수확되는 제철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고 재료에 따라 계절 메뉴를 달리한다. 총 110석으로 바, 발코니, 연인을 위한 테이블 등이 있어 다양한 공간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ADD 600 Union St, Seattle, WA 98101 

TEL +1-(206)-402-4588

CREDIT

에디터

이경현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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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맛보는 이탈리아 창작요리, 스테이플 앤 팬시

시애틀에서 맛보는 이탈리아 창작요리, 스테이플 앤 팬시

온전한 한 접시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골라 가는 시애틀의 유명 레스토랑 6곳을 소개한다.


 

스테이플 앤 팬시 

소규모 독립 카페가 즐비한 캐피톨힐과 함께 시애틀의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발라드 애버뉴에 위치한 스테이플 앤 팬시 Staple&Fancy. 1900년 초에 증축되어 프로펠러와 모터 등의 선박 부품을 만들던 공장을 개조한 곳이다. 카페, 레스토랑, 바가 즐비한 이 거리에서 단연 유명한 이곳은 오너 셰프 이단 스토웰이 정통 이탈리아 요리법에 근간해 친숙하고 캐주얼한 창작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법이 간단하지만 그래서 더욱 신선한 허브와 올리브유의 풍미가 단박에 느껴진다. 감자 뇨키, 라비올리, 무화과와 발사믹으로 맛을 낸 폭찹 등이 인기 메뉴. 프로슈토, 모르타델라, 살라미 등 이탈리아식으로 가공한 수제 햄과 소시지는 적당한 짠맛에 씹을수록 고소해 절로 와인을 부를 정도. 이곳의 인기 메뉴를 두루 맛보고 싶다면 1인당 55달러에 애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디시, 디저트 등을 당일 공수되는 식재료로 만들어 매일 달라지는 코스 요리를 추천한다. 


ADD
4739 Ballard Ave, NW Seattle, Wa 98107 

TEL +1-(206)-78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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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현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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