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즐기는 새로운 맛 ‘옳음’

늦가을에 즐기는 새로운 맛 ‘옳음’

늦가을에 즐기는 새로운 맛 ‘옳음’

11월부터 오찬과 정찬 코스를 맛볼 수 있다.


도산공원 앞에 자리한 레스토랑 옳음은 모던 한식과 프렌치를 결합한 세련된 요리를 선보이는 곳. 11월부터 늦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를 오찬과 정찬 코스에서 맛볼 수 있다. 무화과를 곁들인 ‘비프 카르파치오’, 대하살을 듬뿍 넣은 ‘김치새우만두’, 돼지고기와 중합으로 맛을 내는 ‘중합찜’ 등 지금 가장 맛있다는 요리이니 서둘러 방문해봐야겠다. 

tel 02-54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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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술이 맛있는 곳 ‘바이 미 스탠드’

샌드위치와 술이 맛있는 곳 ‘바이 미 스탠드’

샌드위치와 술이 맛있는 곳 ‘바이 미 스탠드’

낮에는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밤에는 술을 즐길 수 있다.


1 아보카도가 듬뿍 ‘헬라그린’ 샌드위치. 2 푸른빛이 감도는 ‘진토닉’.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는 도쿄의 샌드위치 맛집, ‘바이 미 스탠드’가 이태원에 문을 열었다. 샌드위치 속을 아낌없이 듬뿍 넣어 맛있을 수밖에 없으며, 재료를 색다르게 조합하는 센스까지 갖춰 매번 다른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지는 곳이다. 아보카도와 시금치, 치즈 등을 넣은 ‘헬라그린 샌드위치’와 사과와 돼지고기, 치즈가 들어간 ‘애플칙스 샌드위치’가 가장 인기 있다. 샌드위치 마니아가 아니라도 방문해야 할 이유가 있으니, 낮에는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밤에는 술을 즐기는 바로 변신하기 때문. 수제 맥주,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갖춘 바가 되면 온통 민트색으로 칠한 벽이나 1980~90년대 미국 가정집처럼 꾸민 공간이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낮과 밤의 색다른 풍경이 궁금하다면 시간을 달리해 방문해볼 것.

add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6길 31 지하 1층  tel 02-6397-2288

open 낮 12시~새벽 2, 토 · 일요일 낮 12시~새벽 3시(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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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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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미식의 길 ‘322 소월길’

이게 바로 미식의 길 ‘322 소월길’

이게 바로 미식의 길 ‘322 소월길’

플라워숍과 레스토랑 네 곳을 하나의 골목길로 오갈 수 있게 조성한 미식 공간이다.


1 가리비와 아티초크, 초리조 등을 올린 ‘테판’의 철판요리. ‘카우리’의 모둠초밥과 생선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새로운 미식의 길이 열렸다. 이름하여 ‘322 소월길’로 플라워숍과 레스토랑 네 곳을 하나의 골목길로 오갈 수 있게 조성한 미식 공간이다. 플라워숍 덕분에 길에서는 은은한 꽃향기가 나고 맛부터 인테리어까지 레스토랑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해 어느 곳부터 가보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우선, 현대적인 감각의 생선회,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카우리’, 품격 있는 다이닝을 위한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 ‘테판’은 푸아그라, 랍스터 등 색다른 재료로 세련된 철판 요리를 선보이는 곳. 늦은 밤까지 술잔을 기울이고 싶을 때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꼬치구이 전문점 ‘텐카이’로 향해보자. 네 곳 모두 소규모 좌석에 오픈 키친을 두어 조리 과정을 가까이서 구경하거나 셰프와 대화하며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통유리창으로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에서 호텔다운 격조와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해 친근하게 다가온다. add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322  tel 02-799-8271~4  open 카우리, 스테이크 하우스, 테판 낮 12시~오후 10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오후 6시), 텐카이 오후 6시~새벽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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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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