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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탤리언 프렌치 스타일의 서울을 만날 수 있다.


1 마포갈비의 맛을 담은 숯불에 구운 이베리코 돼지고기, 대파, 멸치 페스토. 2 블랑다드를 재해석한 부드럽게 익힌 감자와 대구, 파프리카. 

 

김진래 셰프의 지휘 아래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서울의 맛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서울다이닝’이 문을 열었다.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위치한 서울다이닝은 ‘서울 스타일 음식’을 표방하며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서울의 맛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음식에 서울의 지역 음식과 계절감이 모두 담겨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애피타이저에는 서울의 계절을, 메인 요리에는 지역 음식의 색깔을 표현한다. 대표적으로 메인 요리인 ‘숯불에 구운 이베리코 돼지고기, 대파, 멸치 페스토’는 서울의 지역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마포갈비의 영향을 받았다. 이외에도 ‘건대 양꼬치’ 같은 지역 음식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식이 아닌 이탤리언 프렌치 스타일의 서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add 서울시 중구 장충동 2가 190-10 2층  tel 02-6325-6321

open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오후 6시~11시(오후 4시~6시 브레이크 타임, 일 · 월요일 휴무) 

editor | 신진수 · 최고은 · 김주미(어시스턴트 에디터) · 전성진(프리랜스 에디터)
photography | 임태준 , 박상국 , 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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