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legant Dining Time

My Elegant Dining Time

My Elegant Dining Time

오늘은 뭘 먹으면 좋을까. 요리를 시작하기 전 그에 어울리는 근사한 그릇부터 꺼내놓고 본다.

 

NOODLE

 

1시원한 블루 컬러의 사각 매트. 2만5천원. 모두 광주요 제품. 면 요리에 곁들이는 자그마한 반찬을 담기에 좋은 월백 시리즈 흰빛 연화접시. 13cm 3만1천원, 21cm 5만7천원. 은은한 백자의 매력이 살아 있는 면기는 월백 시리즈 달형볼 제품. 5만2천원. 4고운 컬러의 채색 수저 세트. 3만9천원.

 

 

BRUNCH

 

차분한 컬러의 매트는 Alt729. 2개 3만3천2백원. 블루 메가 모던 저그는 로얄코펜하겐. 14만5천원. 3 세련된 디자인의 커틀러리 ‘아르틱’은 이딸라. 포크 2만5천원, 나이프 2만9천원.  4 요리를 담았을 때 더욱 예뻐지는 블루 메가 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 노릇하게 구운 팬케이크를 올려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 먹어보자. 27cm, 16만원. 5 작은 디저트 담기 좋은 블루 메가 수플레 디시는 로얄코펜하겐. 2개 12만9천원

 

 

PASTA

 

시원한 질감의 테이블 매트는 Alt729. 2개 3만3천2백원. 2 양식 커틀러리 ‘라륀’은 유기가 이렇게 멋스러울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한다. 서울번드에서 판매. 9만2천원. 3 크리스털 디캔터 마개 모양을 본뜬 리 브룸의 와인 글라스는 챕터원. 18만5천원.  4 파스타처럼 근사한 양식에 활용하기 좋은 라지 라운드 접시는 에르메스. 음식이 비워질 때마다 드러나는 정교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가격 미정.

 

 

SALAD

 

1  둥근 사각 옻칠 트레이는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가격 미정. 2,5  신선한 샐러드에 따듯한 차 한잔 곁들이면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다. 차노유 티컵과 티포트는 모두 챕터원. 2만8천원, 7만8천원. 3 샐러드 서버는 비츠 리빙 제품으로 챕터원. 2개 8만9천원. 4 유리 볼에 샐러드를 담으면 채소의 고운 컬러를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 이센도르트 제품으로 챕터원. 18만2천원.

 

KOREAN DISHES

1 35원형 컬러 옻칠 매트의 그레이 컬러는 허명욱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모두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2 소박한 맛이 살아 있는 이능호 작가의 높은 굽볼. 가격 미정. 3 2가지 소재를 접목한 허명욱 작가의 옻칠 유기 수저. 가격 미정. 4,5,6  5첩 반상을 차리기 좋은 윤상현 작가의 뚜껑합과 종지. 가격 미정. 7  반상에 빠질 수 없는 국그릇은 이능호 작가의 것. 가격 미정.

CREDIT

에디터

문은정

포토그래퍼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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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간

조용한 시간

조용한 시간

마포 대흥역 근처의 오래된 골목길에 그 흔한 간판도 없이 영업하는 카페가 있다.

조용한 동네에 자연스레 스며들듯 자리한 살구다방은 서촌 도자기 공방 히어리와 함께하는 쇼룸 겸 카페다. 간판은 없지만 입구에 놓인 아기자기한 화분과 작은 소품으로 꾸민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차분한 골목길과 잘 어우러진다. 카페 곳곳에 있는 히어리 도자는 구매도 가능하며, 카페에 마련된 큰 테이블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살구다방의 대표 메뉴인 레몬머틀티는 진하면서도 향긋한 레몬 향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이외에도 핸드 드립 커피와 밀크티가 있으며 간단한 토스트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에서 혼자 책을 읽거나 조용한 시간을 즐기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히어리의 원데이 클래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add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85-30

tel 010-5456-1348

open 오전 11시~오후 8시, 화요일 휴무

살구잼과 땅콩잼을 발라 먹을 수 있는 살구다방 스페셜 토스트.

향긋한 레몬 향의 레몬머틀티.

CREDIT

에디터

신진수·문은정·원지은

포토그래퍼

이향아·이예린·이현실·차가연(스튜디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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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팡팡

과즙 팡팡

과즙 팡팡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미국 북서부 체리의 시즌이 돌아왔다.

 

북서부산 체리는 알이 크고 진한 컬러의 붉은 과즙이 특징으로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해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에서는 본격적인 체리 시즌을 맞이해 7월 2일부터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 ‘2018 체리고메위크’를 개최한다. 올해는 가로수길과 한남동, 이태원, 홍대, 판교, 서래마을에 위치한 총 12곳의 유명 디저트 카페가 참여한다. 만약 매장을 방문하지 못한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 것! 이런 이들을 위해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체리를 가득 담은 트럭이 서울 시내를 돌며 무료로 체리를 나눠주는 ‘체리 어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곳곳을 누빌 체리트럭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tel 02-563-5143

CREDIT

에디터

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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