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이 있는 곳

맛과 멋이 있는 곳

맛과 멋이 있는 곳

스튜디오언라벨은 로우 클래식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앤더슨벨 플래그십 스토어, 레어마켓, 스티브제이앤요니피의 프레젠테이션 등을 연출하며 예술과 디자인을 넘나드는 독특한 공간과 오브제를 연출한 인테리어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삼청동 카페

 

최근 오픈한 와이엔(yyyynnn)은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곳으로, 그간 스튜디오언라벨이 제작한 가구와 오브제 그리고 그들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쇼룸이자 카페다. 디자인을 구체화할 때 비율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형용하기 힘든 매력적인 요소가 느껴지는 것을 자신들의 용어로 ‘읭스럽다’고 표현하는데, 이곳 역시 스튜디오언라벨만의 ‘읭스러움’을 최대한 담아 완성했다. 무채색 톤의 가구와 마감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출입구를 지나면 비비드한 블루 패브릭 스툴과 거울이 배치된 공간이 나타나 드라마틱한 반전을 느낄 수 있는 묘미도 있다. 음료는 은은한 신맛이 느껴지는 커피, 녹차 잎을 한 번 볶아 맑고 목 넘김이 좋은 카네주 호지티, 청량감 있는 얼그레이 베이스의 스파클링 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add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71

tel 02-735-6701

open 오전 11시~오후 9시(월요일, 신정 휴무)

 

yyyyynnn 카페

와이엔 카페

삼청동 카페 추천

얼그레이 스파클링 티.

 

삼청동 와이엔

화이트 아인슈페너.

 

와이엔 yyyynnn

스코프에서 공수하는 브라우니.

CREDIT

에디터

원지은 · 김수지(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이예린 ·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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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선물

5월의 선물

5월의 선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면 품격 있는 홈 카페는 어떨까?

 

커피머신 유라 JURA

 

유라 Z8 커피머신

 

유라 커피머신

스위스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 Jura가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가정용 커피 머신 ‘Z8’을 선보였다. 나만의 홈 카페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분위기는 물론 뛰어난 성능에 맛까지 책임지는 유라 Z8이야말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에스프레소부터 라떼 마끼야또,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 총 21가지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추출할 수 있으며 원두의 농도와 밀크 폼 등을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해 입맛에 맞는 커피 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커넥터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전자동 커피 머신 유라 Z8은 전국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 매장과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7백10만원.

tel 02-3452-2127

CREDIT

에디터

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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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meets WEST

EAST meets WEST

EAST meets WEST

한국적인 스타일과 만난 유럽의 예술사조가 반영된 식기들. 이고갤러리 백정림 대표가 차린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오후의 티타임 풍경.

 

이고갤러리

조선시대 해주 소반에 빅토리아 시대, 아르누보 시대, 벨 에포크 시대를 대표하는 잔과 멋진 은식기를 세팅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스털링 티 캐디와 티 스트레이너, 아르누보 시대의 화조 문양 나비 손잡이 티잔 트리오, 벨 에포크 시대의 에스프레소잔, 빅토리아 시대의 제비꽃 핸드 페인팅 찻잔은 모두 이고갤러리에서 판매.

 

 

이고 갤러리

조선시대 격자무늬 지장이 아트&크라프트의 거장 윌리엄 모리스의 벽지를 배경으로 단아하게 놓여 있다. 그 위에 아르데코 시대의 스털링 티포트와 아르누보 시대의 디캔터, 아르데코 시대의 티파니 티잔이 어우러져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시대 지장과 스털링 티포트, 디캔터, 티잔은 모두 이고갤러리에서 판매.

 

 

이고 갤러리

장인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현대적인 감각의 나전 스툴에 새겨진 호랑이 모습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앙피르, 빅토리안, 자포니즘, 벨 에포크, 아르누보, 아르데코 등 각각의 시대적 미학을 감상할 수 있는 컵들로 스툴 위를 장식했다.

호랑이 모습이 돋보이는 나전 스툴과 각 시대별 잔은 모두 이고갤러리에서 판매.

CREDIT

에디터

박명주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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