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하고 싱싱한 채소가 식욕을 한껏 돋우는 요즘, 한 접시 가득한 각종 채소 위에 쇠고기나 두부 등을 더해 완성한 샐러드는
푸짐한 한 끼가 된다. 밥이 되는 영양 만점의 샐러드 레시피.
ⒸMaisonkorea
차가운 펜네 샐러드
SHOPING LIST(2인분)
펜네 120g, 방울토마토 8개, 루콜라, 리코타 치즈 50g씩, 빵가루 10g, 마늘 1쪽, 레몬즙 1/2개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르고 루콜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빵가루와 마늘은 함께 다진다.
3 오븐을 180°C로 예열해서 방울토마토를 오븐틀에 넣고 2의 빵가루를 솔솔 뿌린다. 그 위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뿌리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후 오븐에서 15분간 굽는다.
4 펜네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삶은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리코타 치즈, 소금, 레몬즙을 넣어 버무린다.
5 4의 펜네에 루콜라, 구운 토마토를 넣어 살살 버무린 후 접시에 담아낸다.
COOKING TIP
펜네 대신 파르 발레(나비 모양의 파스타), 푸실리 등 다른 쇼트 파스타로 대체해도 좋으며, 리코타 치즈가 없거나 구하기 힘들 경우 크림치즈를 사용해도 된다. 오븐에 방울토마토를 구울 때는 토마토 위에 뿌린 빵가루가 팬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모아 샐러드에 뿌리면 바삭한 식감이 샐러드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레몬즙 대신 레몬 베이스의 시판 오일 드레싱을 사용해 팬네를 버무리면 맛깔스러운 맛이 더해진다.
동남아풍 쇠고기 스테이크 샐러드
SHOPING LIST (2인분)
쇠고기 안심(스테이크용) 400g, 백오이, 토마토 1개씩, 샐러리 1/2개, 양파 1/2개, 레몬 1/4개, 홍고추 4개, 간장, 레드 와인 1 큰 술씩, 다진 마늘 2 작은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드레싱(피시 소스, 라임즙 2 큰 술씩, 설탕 2 작은 술)
1 안심은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닦아내고 간장과 레드 와인을 함께 넣어 20분간 마리네이드 한다.
2 백오이는 깨끗이 씻어 세로로 반 잘라 씨를 제거하고 길이 4cm, 폭 1cm 어슷 썬다.
3 토마토와 셀러리, 양파는 깨끗이 씻어 씨를 빼고 오이와 같은 크기로 썰고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한다.
4 홍고추는 다진 마늘과 함께 블랜더에 넣고 살짝 간다.
5 마리네이드 한 안심은 그릴 팬에 핏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구워 접시에 담아 잠시 식힌 다음 0.5cm의 폭으로 길쭉길쭉하게 썬다.
6 5의 드레싱에 썰어놓은 고기를 먼저 버무린 다음 4의 고추와 나머지 채소들을 넣고 살짝 버무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COOKING TIP
시판 드레싱을 응용하고 싶으면 발사믹 비네거 베이스의 드레싱을 추천한다. 이탤리언 느낌의 깔끔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고기를 구울 때는 팬을 아주 뜨겁게 달궈 고기 표면을 먼저 익힌 후 불을 줄이고 고기를 익혀야 육즙이 빠져나오지 않은 부드러운 고기 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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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 연근 칩 샐러드
SHOPING LIST
시판 연근 칩 100g, 연두부 1/2모, 대추토마토 5개, 적양파 1/8개, 치커리 20g, 양상추 50g, 고마 드레싱(참깨 4 큰 술, 간장 1/2 큰 술, 꿀, 레몬즙 2 큰 술씩, 청주, 맛술 1 큰 술씩, 땅콩버터 2 작은 술, 포도씨 오일 6 큰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연두부를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2 대추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세로로 반 자른다.
3 적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하고 치커리와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한 입 크기로 자른다.
4 믹서에 참깨를 넣고 거칠게 간 다음 나머지 재료를 넣고 적당히 더 갈아 드레싱을 완성한다.
5 접시에 샐러드 채소와 대추토마토, 연두부를 골고루 담는다.
6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리고 연근 칩을 듬뿍 올려 상에 낸다.
COOKING TIP
연근 칩 가까운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연근 칩은 연근을 0.2cm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물 2컵과 식초 1 작은 술을 섞은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 물기를 제거하고, 170°C의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완성한다. 고마 드레싱 대신 참깨를 베이스로 한 시판 드레싱을 사용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