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커틀러리, 와인잔, 주물 팬. 주방을 주방답게 하는 것들.
매일 쓰는 기본 그릇
레스토랑에서 하얀 그릇에 음식을 담는 것은 이유가 있다.
골드 인피니티 재즈 에이지를 풍미했던 뉴욕 마천루 속 아르데코 건축양식을 담은 디자인이다. 3중 압축 비트렐 유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도 튼튼하다. 코렐.
한결 1인 나눔접시 세트 도자 표면에 전통 삼베의 격자무늬를 적용한 생활 식기다. 나눔 접시의 경우 직사각 접시를 3칸으로 분리하여 반찬이나 소스, 견과류, 과일 등의 디저트를 동시에 담을 수 있다. 광주요.
화이트 플레인 한식기 한식을 돋보이게 하도록 굽의 높낮이와 볼 입구의 넓이, 각도 등을 연구했다. 로얄 코펜하겐의 플루티드 장식을 가미해 멋을 더했다. 로얄코펜하겐.
포인트가 되는 유색 그릇
기본 식기를 선택했다면 포인트 되는 그릇을 섞을 차례다.
떼에마 띠미 쿼타즈 청량한 색상이 한식기와 믹스&매치하기 좋은 식기. 핀란드 디자이너 카이 프랑크의 유명 작품 중 하나다. 이딸라.
플로렌틴 터콰즈 이탈리아 르네상스 디자인에서 모티프를 얻은 피렌체 터키석 컬러 패턴이 특징이다. 백색 표면에 웨지우드만의 에나멜링 기법으로 정교하게 핸드 페인팅했다. 웨지우드.
랭귀지 오브 플라워 디자이너 브리트니 젭슨의 컬렉션. 노르웨이풍의 플라워 패턴을 도자에 담아냈다. 스칸디나비안 포크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과하지 않은 꽃 장식이 포인트를 주기 좋다. 트위그뉴욕 by Alt729.
스몰 럭셔리
신혼을 핑계로 슬쩍 챙기고 싶은 제품
즈윌링 프로 산토쿠 나이프 고강도 스틸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장점을 합쳐 만든 하이카본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 참고로 산토쿠는 채소와 고기, 생선을 모두 손질할 수 있는 칼이다. 헹켈.
블랙타이&레드타이 블랙타이는 뉴욕 현대미술관에 20세기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전시된 리델 소믈리에 시리즈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레드타이와 함께 매치하면 테이블이 더욱 아름다워진다. 리델.
EM 커틀러리 포크와 나이프 수저, 티스푼으로 구성된 커틀러리 세트. 덴마크 출신의 디자이너 에릭 매그너슨이 디자인한 것으로 선과 형태를 단순화시켰다. 스텔톤 by 이노메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