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vs 거장 : 샤갈 달리 뷔페 특별전>

<거장 vs 거장 : 샤갈 달리 뷔페 특별전>

<거장 vs 거장 : 샤갈 달리 뷔페 특별전>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베르나르 뷔페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3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거장 vs 거장 : 샤갈 달리 뷔페 특별전>이 개최된다.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며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인 샤갈, 달리, 뷔페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최초의 시도다. 이들 3인 화가의 예술적 성취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 이번 전시에서는 총128점의 작품과 다양한 아카이브가 마련된다. 다양한 형태의 회화 작업과 대형 조각, 공예, 영상, 사진 등이 전시되며, 작가들의 작업 영상 및 인터뷰 등이 상영되고, 이들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도 마련된다.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tel 02-576-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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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엔호의 새로운 출발

키엔호의 새로운 출발

키엔호의 새로운 출발

합정동에서 역삼동으로 쇼룸을 확장 이전했다.


개성 있는 타일과 빈티지한 고재 가구를 찾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키엔호 Kienho가 합정동에서 역삼동으로 쇼룸을 확장 이전했다. 쇼룸은 총 3층으로 구성되며 지하 1층은 각종 타일과 원목 마감재가 욕실, 주방 등에 적용된 사례를 볼 수 있고, 지상 1층은 18세기부터 유럽의 유서 깊은 건축물에 적용된 이국적인 엔코스틱 Encaustic 타일과 멋스러운 티크 우드가 어우러진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2층에는 고급스러운 나무 타일과 육각, 램프 모양 등 독특한 타일을 전시해 한눈에 샘플을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유니크하고 빈티지한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키엔호 쇼룸에서 해답을 찾아보길. 

tel 02-717-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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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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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으로 이전한 틸테이블

성수동으로 이전한 틸테이블

성수동으로 이전한 틸테이블

지하 공간은 아카데미 공간으로 꾸몄고 1층은 화분과 식물을 구입할 수 있는 숍이다.


가드닝 브랜드 틸테이블이 성수동으로 이전했다. 성수동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새로운 틸테이블은 그야말로 녹색 식물의 천국이다. 오주원, 김미선 대표는 틸테이블 스타일의 공간을 오픈하면서 지하 공간은 널찍한 아카데미 공간으로 꾸몄고 1층은 화분과 식물을 구입할 수 있는 그린 숍을 만들었다. 시크한 블랙 컬러 마감에 강렬한 녹색 식물이 대비돼 시원하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으며 구입한 즉시 들고 갈 수 있는 작은 식물부터 틸테이블의 안목으로 고른 나무와 행잉 식물, 선인장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백미는 지붕에 식물을 식재한 카운터 데스크다. 관수 문제 때문에 위에서 물을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설비한 지붕 위에 식물을 연출해 틸테이블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 공간이다.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얻은 불&스테인 Bull&Stein의 세라믹 오브제 종류도 더욱 다양해졌고 1층과 이어지는 테라스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으로 지금 가장 핫한 동네인 성수동에 자주 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tel 02-544-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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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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