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제 원목 가구 브랜드 보쿠즈 Bokuz가 청담역 근처로 이전했다.
보쿠즈의 제품은 1년 동안 자연 건조한 원목을 사용해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가공하고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완성된다. 이전에는 단층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제품을 보여주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쇼룸은 4층 규모로 확장해 침실, 침실, 식탁, 리빙 공간 등 섹션별로 나뉘어 있는 것이 특징. 1~3층은 월넛 톤의 소파, 식탁, 라운지 체어 등 무게감 있는 색상의 가구를 배치했고 4층은 혼수용으로 적합한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너도밤나무 원목 제품으로 아늑하게 연출했다. 보쿠즈의 주력 상품인 소파와 식탁 외에도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침대와 서랍장 등 다채로운 품목으로 늘려갈 예정. 10월 말까지 쇼룸 이전 이벤트가 진행되며 11월에는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이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add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6-8 tel 02-511-8236
open 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