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와 카페가 우후죽순 들어서는 성수동에 아트 프린트숍 프론티어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피혁거리로 알려진 메인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이곳은 성수동에 처음 생긴 아트 프린트숍이다. 프론티어의 이수연, 윤다솜 대표가 엄선한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아트 프린트뿐 아니라 소장하고 있는 오리지널 루이비통 빈티지 트렁크와 커스터마이징해 제작한 베어 브릭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아트 프린트는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소장 가치를 위해 단 하나의 에디션만 들이는 것이 특징. 또한 해외 작품뿐 아니라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해 전시 및 판매한다. 나무와 들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오시영 작가의 모빌과 박휘원 작가 ‘에뜨 클레이 스튜디오 Att clay Studio’ 도자기 등 5여 명의 국내 작가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코엑스 홈 테이블 데코 페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add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50
tel 02-466-2308
open 오전 11시~오후 8시(금 ·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오시영 작가의 ‘여린 바람 시리즈’ 모빌.

프랑스 조각가 니키 드 생팔 niki de Saint phalle의 ‘나나’

박휘원 작가의 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