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하게 관리하는 옷

뽀송뽀송하게 관리하는 옷

뽀송뽀송하게 관리하는 옷

이탈리아 종합 가전 브랜드 캔디 Candy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는 소식이다.

 

캔디 건조기

캔디 가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뛰어난 건조 성능을 자랑하는 캔디의 ‘히트펌프 컴포트’ 의류건조기는 바쁜 일상에서도 매일매일 뽀송한 의류를 유지할 수 있다. 저온 제습 시스템으로 기존 고온 열풍의 히터 방식보다 옷감의 손상을 줄였으며 에너지 소비량이 낮아 경제적인 부분까지 책임진다. 10kg이라는 대용량 사이즈로 다양한 빨랫감 건조가 가능해 이불, 매트리스 커버까지 쉽게 건조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입는 재킷과 외투는 관리가 까다로운데, ‘에어 워시’ 기능으로 냄새와 먼지, 습기를 제거하면 겨울철 의류 관리가 용이하다. 울, 살균, 운동화 등 13가지 전문 건조 코스와 30분 신속 건조, 대용량 메쉬 필터 기능을 자랑한다.

web 캔디 공식 수입처 게이트 비젼 www.gate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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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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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꿀 법한 침구

누구나 꿈꿀 법한 침구

누구나 꿈꿀 법한 침구

실생활에서 오래 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패브릭 제품을 선보이는 드로잉엣홈은 가구부터 커튼, 침구, 매트리스, 소품까지 전반적인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한다.

 

신혼집 인테리어

 

신혼이라면 누구나 새하얗고 부드러운 호텔 베딩을 꿈꾸기 마련이다. 따라서 드로잉엣홈의 침구는 처음 집을 단장하는 신혼부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먼지 날림을 최소화해 아기와 함께 덮기에도 좋고, 비염이 있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적절한 두께감으로 무거운 베딩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예민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은 물론 기능, 사용감까지 뛰어난 유럽의 커트러리 브랜드 ‘허드마 Herdmar’도 만나볼 수 있다. 특유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테이블 세팅을 신경 쓰는 신혼부부의 식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듯하다. 아이 방을 꾸밀 계획이라면,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키즈 시리즈 ‘드로잉엣홈 리틀’도 주목할 것.

web www.drawingathome.co.kr

 

신혼집 커튼

 

드로잉엣홈

 

커트러리 세트

허드마

유럽 커틀러리는 브랜드 허드마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테이블 위 패션 아이템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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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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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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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경에 지은 건축물인 파사주 데 파노라마에 오픈한 레스토랑 브라세리 아스테르. 전통과 현재가 조화를 이룬 곳에서 즐기는 프랑스 음식.

 

파리 파사주

지하에서는 대규모 와인셀러를 만날 수 있다. ⒸVincent Leroux

 

브라세리 아스테르

건축 디자이너 트리스탄 아우어가 레노베이션한 공간. ⒸVincent Leroux

 

연간 1500만여 명이 방문하는 파리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장소는 조금 더 과장한다고 해도 에펠탑일 것이다.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파리에서 에펠탑을 봤다면 이제는 어디를 가야 할까? 파리에서 에펠탑이 아닌 딱 한 곳만 가야 한다면 19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 유지하고 있는 파사주를 추천한다. 파사주는 우리말로 통로를 뜻하지만, 파리에서는 또 다르게 건물 사이나 건물을 통과하는 통로를 철과 유리 지붕으로 덮어 산책과 쇼핑이 가능한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 프랑스대혁명 이후 귀족에게 몰수당한 건물을 개조해 1850년대 150개의 파사주가 생기며 전성기를 누리다 오스만 남작의 파리 도시개조사업으로 대부분 사라졌으며, 백화점으로 명성을 넘겨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이었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파리시의 복원과 보호를 통해 새로운 상점과 식당이 파사주에 입점해 지금은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로 재탄생한 25개의 파사주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브라세리 아스테르 Brasserie Astair는 1799년에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파사주 데 파노라마 Passage des Panoramas에 지난해 9월부터 문을 열고 파리지앵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전통과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컨셉트로 전형적인 프랑스 요리를 추구하는 남프랑스의 미쉐린 3스타 셰프 질 구종 Gilles Goujon이 처음으로 자신의 레스토랑이 아닌 브라세리 아스테르를 위해 메뉴를 구성했다. 고기 요리로 유명한 셰프인 만큼 이곳에서도 5~6주간 숙성한 스테이크와 요리의 풍미를 더하는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생선 요리 또한 빠지지 않는다. 브라세리 아스테르의 인테리어는 2017년 메종&오브제에서 올해의 건축 디자이너로 선정된 트리스탄 아우어 Tristan Auer가 파사주 파노라마의 전통을 유지하며 파리 부르주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add 19 Passage des Panoramas, Paris II

tel 33 9 81 29 50 95

web www.astair.paris

 

트리스탄 아우어

전통과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외관. ⒸVincent Leroux

 

파사주 데 파노라마

ⒸVincent Leroux

파리 레스토랑

ⒸVincent Leroux

CREDIT

에디터

박명주

writer

진병관(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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