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라이프를 위한 가전 #HOME CHEF

집콕 라이프를 위한 가전 #HOME CHEF

집콕 라이프를 위한 가전 #HOME CHEF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요리를 할 때도, 여가 시간을 보낼 때도 똑똑하고 간편한 가전이 필수다.

 

HOME CHEF
간단한 브런치부터 근사한 저녁 식사를 위한 요리까지 외식을 대신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홈 쿡 가전.

 

 

코렐, 이지고잉 쿡
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한 1구 원형 인덕션 이지고잉 쿡은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강력한 화력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원형 타입으로 테이블에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1인 가구는 물론 지인들과 여유로운 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11만8천원.

 

 

삼성, 비스포크 올 인덕션
포인트 컬러로 개성과 취향을 살릴 수 있는 비스포크 올 인덕션은 MAX 부스트 기능으로 어떤 화구를 선택해도 빠르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국과 찌개 국물이 상판에 흘러넘쳐도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변색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백75만원.

 

 

켄우드, 데일리 블렌더 BLP10 시리즈
다이얼 방식의 2단 속도 조절 버튼으로 간편하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순간 작동 버튼은 순식간에 강력한 힘을 가해 단단한 식재료를 분쇄한다. 400W의 강력한 파워로 야채와 과일, 견과류까지 손쉽게 분쇄할 수 있다. 4만9천9백원.

 

 

코렐, 심플 그릴
심플 그릴은 볶음, 부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한 기본 플랫 플레이트와 스테이크, 갈비, 생선 등 구이 요리에 최적화된 그릴 플레이트로 구성된다. 0℃부터 250℃까지 손쉽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음식이 눌어붙지 않는 논스틱 코팅으로 깔끔한 조리가 가능하다. 8만9천원.

 

 

브라운, 핸드블렌더 MQ120
튐 방지 기술로 주방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기부터 마늘, 견과류, 허브 등 각종 식재료를 빠르게 다질 수 있는 다지기와 플라스틱 재질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의 600ml 비커가 포함된다. 5만9천9백원.

 

 

필립스, 데일리 컬렉션 토스터
빵을 정확한 온도로 가열해 색상은 물론 고소한 향과 바삭한 식감까지 살려준다. 8단계의 온도 조절로 빵에 맞는 최적의 브라우닝이 가능하며, 빵 투입구 안에 있는 특수 가이드가 빵을 고정시켜 어떠한 두께도 기울어지지 않고 골고루 토스팅된다. 5만7천원.

 

 

드롱기, 디스틴타 전기오븐
2중 유리창으로 열 손실을 최소한으로 방지해 베이킹과 그릴 기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디스틴타 전기오븐은 100℃에서 220℃까지 자유로운 온도 설정은 물론 15분 간격의 타이머로 맞춤 요리가 가능하다. 들러붙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져 청소와 관리에 용이하다. 21만9천원.

CREDIT

에디터

원지은 · 윤다해(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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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에포크 시대로 떠나는 여행

벨 에포크 시대로 떠나는 여행

벨 에포크 시대로 떠나는 여행

역사상 파리가 가장 풍요롭고 평화로웠던 벨 에포크 시대. 몽마르트르에 있는 호텔 로쉬슈아르에서는 그때 그 시절을 향유할 수 있는 꿈같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절제된 화려함과 함께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호텔 로쉬슈아르는 아늑한 휴식과 함께 파리의 낭만을 배로 즐길 수 있다.

 

파리는 유럽에서도 가장 모던한 도시다. 다른 도시가 중세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거나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된 것을 복구했다면 파리는 19세기 나폴레옹 3세 때 조성한 계획 도시의 모습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때문에 파리에서는 구시가지나 신시가지 같은 구분이 없다. 그러다 보니 파리지앵이 옛 파리의 향수를 느끼고 싶을 때면 몽마르트르를 찾는다. 몽마르트르는 원래 외곽 지역이었으나 파리로 합쳐지면서 파리 중심부에 있던 많은 서민들이 이주한 곳이다. 물가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가난한 예술가들이 몰려들었고, 그들의 전설 같은 예술과 사랑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 있다. 그런데 서민적인 분위기를 오해하면서 몽마르트르를 우범 지역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도 있다. 사실 파리를 여행할 때 꼭 찾는 동네이지만 제대로 된 숙소가 많지 않기도 하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숙소가 바로 호텔 로쉬슈아르다. 이곳은 프랑스 호텔 그룹인 오르소가 기존의 호텔을 1920년대 스타일로 완벽하게 리모델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106개의 모든 객실이 몽마르트르의 상징인 성심성당이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으며, 화려함을 과시하기보다는 절제되고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스토랑과 루프톱 바와 같은 부대시설에서는 1920년대 파리에서 가장 유행했던 아르데코 양식을 만날 수 있다. 마치 폴란드 출신의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 Tamara de Lempicka가 디자인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하는 상상을 할 정도다. 이곳은 30대 젊은 듀오 디자이너 샤를로트 드 토나크 Charlotte de Tonnac와 휴고 소자니 Hugo Sauzau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들은 인테리어 회사 페스텐 Festen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미니멀하지만 트렌드와 편의성을 놓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인공 길 펜더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 몽마르트르 지역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로쉬슈아르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자.

 

add 55 Boulevard de Rochechouart 75009 Paris
tel 33 1 42 81 91 00
web www.hotelrochechouart.com/the-hotel

 

 

 

 

CREDIT

에디터

권아름

포토그래퍼

Ludovic Balay

writer

진병관 (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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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식 협업

라이카식 협업

라이카식 협업

라이카 카메라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제냐, 아이웨어 브랜드 마이키타 등과 손을 잡았다.

 

 

본점의 리뉴얼과 두 브랜드와의 협업 소식이 함께 공개된 것. 제냐와의 협업은 홀스터를 비롯해 숄더와 핸드 스트랩, 열쇠고리와 원형 지갑 등 카메라와 호환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분야에서 이뤄졌다. 제냐 특유의 장인정신이 적용되어 스트랩 모서리의 깔끔한 마감 처리와 차분하고 모던한 느낌이 살아 있는 패턴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마이키타 콜라보레이션은 역시나 아이웨어. 마이키타가 자사 제품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여온 우수한 성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두 브랜드와 함께 협업한 컬렉션은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 본점과 60개의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라이카와 제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tel 1661-0405

 

 

CREDIT

에디터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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