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떠나는 루이 비통의 건축 여행

루이 비통의 건축 아트북 출시

루이 비통의 건축 아트북 출시

 

루이 비통이 대표적인 아트북 출판사 애술린과 함께 신간 <루이 비통 스킨>을 출간한다. 건축 용어에서 스킨이라 불리는 루이 비통 건축물의 다양한 파사드를 탐구한 서적으로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을 비롯해 세계 곳곳의 루이 비통 메종을 둘러보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건축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은다. 프랭크 게리를 비롯해 아오키 준, 피터 마리노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파사드를 담은 이 책은 총 여섯 가지 커버로 출간될 예정. 각 커버에는 서울을 비롯해 파리, 뉴욕, 베이징, 도쿄, 싱가포르 등 건축적으로 가장 특징이 살아있는 파사드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하나하나 사 모으는 재미가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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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할 시간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양 예술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양 예술

 

1년여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드디어 5월 18일, 호암 미술관이 대문을 활짝 열었다. 삼성의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 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 개관한 호암 미술관. 에버랜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선뜻 방문하기에는 쉽지 않지만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하고 싶을 때 찾곤 했다. 이번 재개관을 기념한 오픈 전시는 바로 김환기의 <한 점 하늘>. 밀라노 출장으로 눈이 아릴 만큼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봐서 그런지 뇌와 눈에 무척이나 피로가 쌓인 상태다. 그 때문인지 김환기 화백의 전시 포스터만 봐도 리프레시되는 기분이었다. 마감이 끝나면 담백한 동양 예술을 음미하러 달려갈 계획. 김환기의 작품으로 복잡한 머리가 환기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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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Palace

영화 같은 결혼식이 펼쳐지는 조선 팰리스 호텔

영화 같은 결혼식이 펼쳐지는 조선 팰리스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새로운 하이엔드 웨딩 컨셉트의 ‘Aisle of Dreams’를 공개했다.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예술적 기교가 담긴 벚꽃나무 행잉 장식은 흩날리는 벚꽃길을 연상시켜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선별한 꽃으로 장식한 25m의 버진로드, 하객을 맞이하는 공간인 포이어와 예식이 이루어지는 더 그레이트 홀 모두 사랑스러운 벚꽃 생화로 장식해 풍성하고 화려하다. 계절마다 다른 장식을 선보일 ‘Aisle of Dreams’는 하루에 오직 한 부부만을 위한 이벤트로 더욱 특별하다.

 

TEL 02-727-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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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홍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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