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예술의 형태

소리와 예술의 형태

소리와 예술의 형태

뮤지션 패티 스미스와 현대 소닉 아트 플랫폼 사운드워크 컬렉티브의 협업 전시 <끝나지 않을 대화>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 피크닉에서 4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된다. 10여 년간의 서신과 예술적 교감을 바탕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 혁명, 기억과 감각을 주요 테마로 삼아시와 사운드가 공명하는 공간을 만든다. 전시는 파솔리니, 메데이아, 체르노빌, 산불 등 인류와 자연의 서사를 담은 비디오 작품 8편과 함께, 패티 스미스의 손글씨 시, 스케치, 리서치 자료 등을 아카이브로 공개한다. 특히 비무장지대를 주제로 한 신작 설치작품 <보이지 않는 풍경>은 한국 전시만을 위한 장소 특정적 작업으로, 인간의 부재 속 생태계의 회복력을 시적으로 조명한다. 사운드워크 컬렉티브가 채집한 현장 소리 위로 스미스의 낭송이 더해진 감각적인 사운드스케이프 또한 주요 감상 포인트다. ADD 서울시 중구 퇴계로6가길 30,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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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and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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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을 맞은 보치 Bocci가 2025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밀라노의 역사적인 쇼룸 아파트에 전시를 진행했다. 그중 공개된 신작 ‘14 피라미드’는 더 퓨처 퍼펙트의 창립자 데이비드 알하데프 David Alhadeff와 협업한 제품. 보치 고유의 서스펜션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간과 형태에 대한 역동적이고 기하학적인 가능성을 펼쳐낸다. WEB boc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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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피스의 완성

홈오피스의 완성

홈오피스의 완성

40년간 오피스 체어를 전문 생산해온 기업이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 베이셀.
그동안 보지 못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데 담아 일과 공간에 모두 품격을 더한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갖춘 베이셀 bascell은 단순한 사무용 의자가 아닌 하나의 오브제로서 그 가치를 지향한다. 글로벌 오피스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무용 의자와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기능을 결합했다. 이러한 제품들은 현대인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하게 맞춰져 있으며, 집에서도 일과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일과 감각적인 삶의 균형을 위한 선택
튤립의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에서 착안된 디자인의 오피스 체어 ‘튜리파 Turipa’는 패브릭 좌방석과 등받이, 그리고 바퀴까지 원톤 컬러로 마감되어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또한 캔버스 화이트, 딥시크 블랙, 내추럴 그린, 크리에이티브 바이올렛의 4가지 컬러로 구성해, 오피스 체어에서도 취향을 중요시하는 이들을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 체어는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요추지지대, 틸팅 등받이, 팔걸이, 슬라이드 좌방석 등 인체공학적 설계가 집약되어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진정한 의미의 홈오피스 체어다.

유연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튜리파와 함께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션데스크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2단 구조에서 한층 진화한 3단 높이 조절 기능이 있어 앉은 자세뿐 아니라 스탠딩 워크까지 고려했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질감의 4가지 컬러 상판에 화이트 또는 블랙 컬러의 다리와 커스터마이징해 주문 제작할 수 있다. 독일의 정교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내구성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샤트데코의 필름과 오킨 Okin사의 듀얼 모터를 탑재해 기능성, 품질, 감각을 고루 갖춘 워크 솔루션을 완성한다. WEB bascell.co.kr TEL 1522-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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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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