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새긴 그릇? 골든구스, 타투이스트와 협업한 컬렉션 공개

타투를 새긴 그릇? 골든구스, 타투이스트와 협업한 컬렉션 공개

타투를 새긴 그릇? 골든구스, 타투이스트와 협업한 컬렉션 공개

아이코닉한 베네치아의 다마스크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닥터 우는 도시의 독특한 패턴에 그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불어넣었다.

 

©Golden Goose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가 지난 5월 베니스에서 열린 ‘하우스 오브 드리머(HAUS of Dreamers)’ 행사를 기념하며, 베네치아 장인의 공예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를 특별 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LA에서 활동하는 타투이스트 닥터 우(Dr. Woo)와 손잡았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리머’는 세계적인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정신을 재해석하는 문화 행사입니다. 지난 5월에는 닥터 우, 파비오 노벰브레, 콴나 체이싱호스, 수키 워터하우스 그리고 골든구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선미 등 다섯 명의 예술가들이 베니스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죠.

 

©Golden Goose

 

그리고 이번 달, 닥터 우의 ‘드림드 바이 닥터 우(Dreamed by Dr. Woo)’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골든구스의 핵심 가치인 ‘Dreamer(몽상가)’를 표방한 이번 컬렉션은 닥터 우의 행운의 숫자 55가 새겨진 칼리지 스타일 스웨터, 슈퍼스타 스니커즈, 그리고 손으로 그린 도자기 플레이트로 구성됐습니다.

 

©Golden Goose

 

닥터 우(Dr. Woo)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템들은 자카드 직물의 한 형태인 베네치아 다마스크의 미적 감성을 담았습니다. 타투로 새긴 듯 꽃과 천사, 거미, 사자 등의 프린트로 장식된 패브릭과 도자기는 컬렉션에서 가장 흥미로운 요소이죠. 베니스의 르네상스적 화려함을 절묘하게 구현했습니다.

 

©Golden Goose

 

©Golden Goose

 

 

모든 아이템들은 골든구스 공식 웹사이트 및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골든구스와 닥터 우의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WEB www.goldngoo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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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놓쳐선 안 될 이색 조합의 호텔 망고 빙수 3

올여름 놓쳐선 안 될 이색 조합의 호텔 망고 빙수 3

올여름 놓쳐선 안 될 이색 조합의 호텔 망고 빙수 3

‘망빙’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짝을 찾아서

 

망고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호텔에서 새롭게 업데이트한 이색적인 망고 빙수를 주목해 보세요. 망고에 망고를 더한, 단순한 ‘망빙(망고빙수)’이 아니에요. 패션후르츠부터, 얼그레이, 와인까지 다채로운 맛과 어우러져 더 화려하고 달콤한 맛의 향연이 펼쳐지거든요. 올여름, 달콤 상큼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망고 빙수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의
패션후르츠 X 망고 빙수

 

 

망고와 패션후르츠는 실패 없는 조합.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패션후르츠를 더한 ‘애플망고 패션후르츠’ 빙수를 선보입니다.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망고 퓌레는 패션후르츠의 상큼함과 어울려 무더운 날 시원하게 먹기에 제격이죠. 코코넛, 망고 소르베, 직접 만든 트로피컬 과일 쿨리 등 사이드 디저트를 제공해 기호에 따라 첨가할 수 있고 당도 조절도 할 수 있어요.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
가격 
9만원

 

콘래드 호텔의
얼그레이 X 망고 빙수

 

 

얼그레이의 고급스러운 풍미는 화사한 망고 빙수의 맛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죠. 콘래드 호텔에서 선보이는 ‘얼그레이 망고 빙수’는 향긋한 얼그레이 밀크 눈꽃 아이스를 넣은 망고 빙수입니다. 진한 얼그레이 밀크가 후숙된 제주산 애플망고의 풍부한 과즙과 어울려 진한 여운을 즐길 수 있어요.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국제금융 센터 콘래드 호텔 여의도 37 그릴 앤 바
가격 
7만 5천원

 

신라호텔의
와인 X 망고 빙수

 

 

망고빙수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와인을 곁들이면 망고 본연의 달콤함이 살아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애플망빙’의 원조인 서울신라호텔은 애플망고빙수가 포함된 달콤한 마리아주 ‘빙바인(빙수+와인)’을 선보여요.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와인은 은은한 사과향을 지닌 애플망고 빙수와 인상적인 페어링을 이루죠. 애플망고의 달콤한 맛과 진한 향을 살리는 산뜻한 화이트 와인 2종의 세트로 구성되며, 망고빙수의 달달함에 더해 깔끔한 여운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치 서울시 중구 동호로 249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가격 
빙수 단품 9만 8천원 / 빙바인 세트(제주 애플망고 빙수 1개, 와인 2잔)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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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러버들의 성지, 무더위 날려줄 미국 맥주 여행지 5

맥주 러버들의 성지, 무더위 날려줄 미국 맥주 여행지 5

맥주 러버들의 성지, 무더위 날려줄 미국 맥주 여행지 5

맥주와 함께 아름다운 산 경치와 활기찬 도심을 만끽할 수 있는 미국 여행지를 선정했다.

 

Go USA(이하 미국 관광청)가 세계 맥주의 날을 맞이하여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미국의 숨겨진 맥주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산 경치를 자랑하는 미줄라부터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활기찬 도시 애슈빌까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미국 맥주 명소 5곳을 버킷 리스트에 올려 보세요.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Grand Rapids, Michigan)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미국 맥주 도시로 유명한 그랜드래피즈는 30분 이내 차량 거리에 40개 이상의 아티잔 브루어리가 있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를 자랑합니다. 작년에 미국 대표 맥주 도시로 10주년을 기념한 그랜드래피즈는 여러 에일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통해 ‘맥주 애호가들의 천국’이라는 명성을 쌓아왔는데요. 여행 내내 맥주를 즐기고자 한다면 아이오니아 애비뉴에서 그랜드 래피즈 브루잉 컴퍼니, 홉 캣, 파운더스 브루잉 컴퍼니 등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을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또한, 도시에 머무는 동안 프레더릭 마이어 정원 및 조각 공원을 찾아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치를 감상하길 추천해요.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은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이전에 멋진 모디브 교차로 지역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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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주 미줄라
(Missoula, Montana)

 

몬태나주 미줄라

 

미줄라는 옐로우스톤과 글레이셔 국립 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맥주 명소로 유명합니다. 바이에른 브루잉의  바바리아 맥주와 하이랜더 비어의 전통적인 맥주들을 맛볼 수 있으며, 케틀하우스 브루잉 컴퍼니에서도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어요. 서핑 마니아들은 카라스 공원 인근에 위치한 미국 유일의 산악 지역 서핑 가게인 브레넌스 웨이브에서 아드레날린을 느낄 수 있죠. 음악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는 압도적인 음질로 유명한 윌마 극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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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
(Flagstaff, Arizona)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

 

플래그스태프는 맑은 밤하늘과 폰데로사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모험과 맥주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8개의 독특한 수제 양조장과 다양한 양조펍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크 스카이 브루잉 컴퍼니 비어 가든과 앳모스피어 키친에서는 밤하늘을 모티브로 한 맥주를, 플래그스태프 브루어리 트레일에서는 여러 맥주대회 수상작들을 시음할 수 있어요. 지역 맥주들을 충분히 즐긴 후에는,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곤돌라를 타거나,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 식사를 즐기거나, 소나무 숲에서 열리는 라이브 음악 공연에 참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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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포틀랜드
(Portland, Maine)

 

메인주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양조장 밀집도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10만 명당 14.4개의 양조장이 있는 이 아름다운 해안 도시는 맥주 애호가들에게 최적화된 곳이죠. 포틀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뉴잉글랜드 IPA로 유명한 비셀 브라더스 브루잉 컴퍼니와 로운 파인 브루잉 컴퍼니의 뉴잉글랜드 IPA를 추천해요. 벨기에식 맥주로 유명한 알라가쉬 브루잉 컴퍼니도 꼭 방문할 만한 곳입니다. 양조장 이외에도 활동으로는 메인 주의 황야에서 무스 사냥을 체험하거나, 아카디아 국립공원이나 캐타딘 우즈 & 워터스 국립기념물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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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Asheville,
North Carolina)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애슈빌은 50개 이상의 양조장을 보유한 곳으로, 다양한 입맛에 맞는 약 100가지의 지역 맥주를 선보입니다. 제대로 된 경험을 원한다면 금주령 이후 처음 생긴 양조장인 하이랜드 브루잉(Highland Brewing)의 투어를 통해 이곳의 3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요. 맥주 이외에도, 피스가 내셔널 포레스트의 슬라이딩 락에서 물 미끄럼틀을 즐기거나, 여러 야외 활동을 체험할 수 있죠. 블루 리지 마운틴의 경치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음악팬들은 애슈빌의 활기찬 음악 도시 분위기를 다양한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만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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