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을 텃밭처럼 녹색 채소로 가득 채우길 바라는 채소 마니아를 위한 레시피 제안.
동서양의 다양한 채소와 조리법을 사용해 질리지 않는 채소 요리를 만들어볼까요?

ⒸMaisonkorea
구운 프로슈토를 곁들인 그린빈 샐러드
그린빈 1팩(약 150g~200g), 여러 종류의 콩들 100g, 잣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어린잎 100g, 프로슈토 5장(베이컨으로 대체 가능),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3 큰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냄비에 생수 5컵을 붓고 소금 1 큰 술을 넣어 끓으면 손질한 그린빈을 1분 정도 끓이다 건져 얼음물에 담가 그린빈을 아삭하게 만든다.
2 여러 종류의 콩도 1의 물에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인 후 건져 찬물에 담가놓는다.
3 잣은 마른 팬에 노릇하게 굽고, 그 팬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른 후 프로슈토를 굽는다.
4 팬에 다시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다가 마늘 향이 나면 불을 끄고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뺀 그린빈을 넣고 뒤적이다 어린잎, 프로슈토, 잣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후 접시에 담는다.
5 기호에 따라 머스터드소스나 발사믹 소스를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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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바질 페스토 파스타
바질 페스토(잣 1/2컵, 마늘 5쪽, 바질 2팩, 파르메산 치즈 가루, 올리브오일 1/3컵씩, 소금 1 작은 술), 파스타 1인분(120g), 프레시 바질 3~4잎, 바질 페스토 2~3 큰 술,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
1 믹서에 잣과 마늘을 먼저 넣고 간 후 다시 바질, 파르메산 치즈 가루, 올리브오일, 소금을 넣어 간 후 밀폐 용기에 보관한다.
2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소금을 넣어 끓으면 파스타를 8분 정도 삶는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1 큰 술을 두른 후 1의 바질 페스토를 넣고 끓이다가 파스타를 넣고 뒤적인다. 너무 물기가 없으면 삶은 파스타 삶은 물을 조금 넣어 끓인다. 접시에 담아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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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프스테이크 토르티야
토르티야 2장, 고트 치즈 40g, 아보카도 1/2개, 수경 채소 2~4장, 할라피뇨 2~3개, 고추, 홍고추 1개씩, 라임(또는 레몬) 1/2개, 고수 1줄기, 쇠고기 100g, 올리브오일 1 큰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머스터드소스 2~3 큰 술, 살사 소스 2~3 큰 술
1 쇠고기는 하루 전에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재운다. 재운 쇠고기는 달군 팬에 바삭하게 익힌 후 두께 1cm로 썬다.
2 잘 익은(과육의 껍질이 검은색인 것) 아보카도는 껍질 벗긴 후 1.5cm 정도로 깍둑썬다.
3 수경 채소는 씻어 물기를 빼고 할라피뇨, 고추와 홍고추의 반을 송송 썬다.
4 고추의 나머지 반은 잘게 다진 후 살사 소스와 함께 섞는다
5 토르티야는 달군 팬에 앞뒤를 살짝 구운 후 머스터드소스를 바르고 수경 채소를 올린 뒤 1의 비프스테이크와 치즈, 아보카도, 할라피뇨, 고추, 홍고추를 얹은 후 살사 소스와 레몬즙을 뿌려 돌돌 말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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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칵테일 카나페
양상추 1/2통, 크랩 살 1팩, 파인애플 슬라이스 2조각, 소스(마요네즈 3 큰 술, 디종 머스터드, 꿀 1 큰 술씩,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양상추는 1장씩 잎을 뜯어 한 입 크기로 찢은 다음 얼음물에 담그고 파인애플은 잘게 다진다.
2 분량의 소스 재료는 고루 섞어 크랩 살과 파인애플을 넣어 섞는다.
3 양상추를 얼음물에 꺼내 물기를 뺀 후 2를 적당량씩 올려서 접시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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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키 소스 연어구이
연어 2조각, 포도씨 오일 1 작은 술, 크레송 1팩, 엑스트라 버전 올리브오일 1 작은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브로콜리 퓌레(브로콜리 1/2개, 다진 마늘 1 작은 술, 올리브오일 1 큰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콜리플라워 퓌레(콜리플라워 1/2개, 다진 마늘 1 작은 술, 올리브오일 1 큰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데리야키 소스(다시마 우린 물 5컵, 간장, 청주, 설탕 2컵씩, 마른 고추 2개, 저민 생강 1/2톨분, 마늘 6쪽, 양파 1/2개, 대파 1뿌리)
1 끓는 물에 데친 브로콜리를 믹서에 넣어 간다.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간 브로콜리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후 식혀 브로콜리 퓌레를 만든다. 같은 방법으로 콜리플라워 퓌레를 만든다.
2 달군 냄비에 분량의 데리야키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약한 불에서 30~4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 걸쭉하게 만든 다음 고운 체에 걸러 데리야키 소스를 만든다. 3 연어는 달군 팬에 포도씨 오일을 두른 후 앞뒤로 노릇하게 굽다가 데리야키 소스 3 큰 술을 연어에 뿌려 조린다.
4 크레송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버무린다.
5 접시에 브로콜리 퓌레와 콜리플라워 퓌레를 숟가락으로 모양을 내어 담고 3의 연어 위에 올린 다음 그 위에 크레송을 소복이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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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토마토 타르트
파이 도우(박력분 130g, 아몬드 가루 50g, 슈거 파우더, 버터 80g씩, 달걀 1개, 생수 10g, 소금, 바닐라 에센스 1 작은 술씩), 토핑(그린 토마토 2개, 토마토 1개), 필링(샤워크림 1 큰 술, 크림치즈 1/2컵, 레몬 제스터 1개분, 설탕 1/2 큰 술, 소금 조금)
1 볼에 체에 친 밀가루, 아몬드 가루, 슈거 파우더를 담은 다음, 가운데를 동그랗게 파 놓는다.
2 1의 옴폭 패인 곳에 나머지 파이 도우 재료를 넣고 손가락으로 달걀과 버터를 섞은 후 스크래퍼로 버터를 썰듯이 섞는다. 반죽이 잘 섞이면 비닐랩으로 감싸 냉장고에서 3시간 정도 휴지시킨다.
3 2의 반죽을 꺼내 밀대로 얇고 넓게 민 후 파이 틀 위에 도우를 올려 손가락으로 눌러 모양을 잡고 바닥 부분을 포크로 누른 후 작은 돌멩이 같은 무게 나가는 것을 올린 채 180°C의 오븐에 15분간 굽는다. 돌멩이를 꺼내서 3분간 더 구운 후 식혀 도우를 만든다.
4 그린 토마토와 토마토는 먹기 좋게 썰어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뺀다.
5 분량의 필링 재료를 믹서에 넣고 잘 섞은 후 3의 도우에 부어 1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굳힌다.
6 5에 4의 토마토와 꿀을 올린 후 다시 냉장고에 넣어 반나절 정도 굳혀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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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소스 시금치 닭 가슴살 무침
시금치 140~200g, 올리브오일, 참기름 1 작은 술씩, 소금 조금, 닭 가슴살 2조각(청주 1 큰 술, 마늘 1쪽, 생강 즙,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오리엔탈 참깨 소스(미소된장 1 큰 술, 곱게 간 참깨 2 큰 술, 청주 1 큰 술, 간장, 참기름, 설탕 1 작은 술씩,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시금치는 다듬어 씻은 후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짠 후 볼에 넣어 올리브오일, 참기름,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다. 2 양념에 재워두었던 닭 가슴살은 찜통에 쪄서 살을 길게 찢는다.
3 분량의 오리엔탈 참깨 소스 재료를 잘 섞는다. 3 분량의 오리엔탈 참깨 소스 재료를 잘 섞는다.
4 접시에 시금치를 담고 닭 가슴살을 올린 후 참깨 소스를 뿌리거나 버무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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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해산물 그린 샐러드
갑오징어 1마리, 대하 4개(소금, 후춧가루, 청주 조금씩), 오이 1개, 깍지콩 6개, 고수 조금, 요구르트 레몬 소스(플레인 요구르트 1개, 홀그레인 머스터드 1/2 큰 술, 다진 양파 2 큰 술, 식초 1 작은 술, 꿀 1 큰 술, 레몬즙 2 큰 술, 소금, 후춧가루 다진 고수 조금씩)
1 갑오징어는 딱딱한 뼈와 내장을 제거해서 씻고 새우는 꼬리만 남겨 손질해서 소금, 후춧가루, 청주에 재운다.
2 오이는 1.5cm 두께로 둥글게 썰어서 4등분 하고 소금을 약간 뿌려 간한다.
3 깍지콩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담가 아삭한 상태로 둔다.
4 분량의 요구르트 레몬 소스 재료를 잘 섞는다.
5 달군 그릴에 갑오징어와 새우를 굽고 갑오징어는 1cm 두께로 썬다.
6 손질한 채소와 구운 해산물을 접시에 담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리고 요구르트 레몬 소스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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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토마토 루콜라 샐러드
완숙 토마토 1개, 루콜라 100g, 프레시 모짜렐라 치즈 1/2개, 자색 양파 40g,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졸인 발사믹 비네거 1/2컵, 물엿 1 큰 술
1 토마토는 맨 위에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서 찬물에 담가 식힌 후 껍질을 벗긴다.
2 발사믹 비네거는 소스 팬에 물엿과 함께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중간 불로 조린다.
3 자색 양파는 소금을 넣고 뒤적여 숨을 죽인다.
4 씻은 루콜라는 물기를 빼 한 입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자색 양파, 1의 토마토를 얹은 후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를 손으로 뚝뚝 떼어 담은 후 조린 발사믹 비네거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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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아시안 볶음
두부 1모, 녹말가루 1/2컵, 브로콜리 1개, 유채 100g, 청경채 5포기, 홍고추 1~2개, 소스(매운 두반장 소스 2 큰 술, 다진 마늘, 굴 소스, 설탕 1 큰 술씩, 참기름 1 작은 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포도씨 오일 적당량
1 두부는 2cm 길이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녹말가루를 묻혀 뜨거운 포도씨 오일에 튀긴다.
2 깨끗이 씻은 유채와 청경채는 4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 썬다.
3 브로콜리는 줄기째 길게 썰어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뺀다
4 달군 팬에 포도씨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달달 볶다가 유채, 청경채, 브로콜리를 넣어 볶는다. 채소와 숨이 죽으려 하면 튀긴 두부와 홍고추를 담고 참기름을 둘러 뒤적인 후 접시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