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상륙한 디자인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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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지은 칼 라거펠트의 집에서 열린 ‘디자인 마이애미’ 파리 리뷰. 1958년에 제작된 장 로이에의 레드 컬러 북극곰 소파 세트와 1951년에 제작된 스피어 Sphere 커피 테이블로 부스를 꾸민 갤러리 자크 라코스트. © James Harris for Design Miami Paris 2005년에 시작된

파올라렌티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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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파올라렌티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의 현대 미술 페어 아르티시마 Artissima의 라운지 공간을 연출했다. 지난 11월, 토리노 지역에 위치한 박람회장인 오벌 링고토의 라운지에 브라질 출신의 디자이너 페르난도&움베르토 캄파나 형제가 디자인한 메타모르포시 Metamorfosi 시리즈를 선보인 것.

오브제로 가득 찬 클래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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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과 알렉상드르는 즐거운 마음으로 새집에 원하는 오브제를 펼쳐놓았다. 소중한 작품을 선별하고 시대와 영향력을 섞어 만든 그들만의 세계다. 원래 복도였던 공간을 넓혀 다이닝룸으로 만들었다. 테이블은 기욤과 알렉상드르가 디자인한 것. 의자는 르봉쿠앵 Leboncoin에서 구입해 피에르 프레이 Pierre Frey 패브릭을 입혔다. 유리

매혹적인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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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디자인으로 매번 놀라움을 안기는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르나세티가 1년 중 가장 매혹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무한한 상상력으로 마치 꿈의 장면을 포착한 듯한 포르나세티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테이블웨어부터 조명, 쿠션, 우산, 케이크 박스 등 다채롭다. 고혹적인 빨간색

이태원의 감각적인 집, 마이알레 리빙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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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도 높은 공간을 디자인하는 마이알레가 삶의 방식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집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하나의 공간에 각각의 페르소나를 부여해 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마이알레의 리빙룸. 실제 사용하던 가구를 하얀 천으로 뒤덮으며

예술적인 벽 조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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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빛만으로는 아쉽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공간을 밝혀줄 벽 조명. 벽 위를 날렵하게 가로지르는 플로스의 265 크로마티카. 360도로 회전 가능해 실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채도 높은 원색으로 경쾌한 리듬을 더한다.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2백4만5천원.     간결한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발산하는 올리비에 무르그

두 사람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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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 순수성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트루투타입 True to type이 오랜 시간 준비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인스파이어링 브랜드를 표방하며 가구 컬렉션과 출판물을 동시에 선보이는 트루투타입은 아트 컬렉터이자 하이엔드 가구 편집숍 덴스크의 김효진 대표와 김진식 디자이너가 합심해 출범했다. 대체 불가한 것을 만들고

자재 속 녹아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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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건축의 30년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가 오픈했다. 서랍 속 마감재를 꺼내볼 때마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건축 프로젝트의 마감재를 한곳에 모아놓은 삼우건축의 자재 라이브러리. 자재를 만져보고, 모아보고, 경험해보는 과정은 공간을 만들어가는 첫 번째 시작이다. 공간의 감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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