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보낸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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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드리드에서 태어나고 공부하고 만난 건축가 부부 루카스 이 헤르난데스-힐 스튜디오가 진정한 마드리드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PLAZA DE COLON 카탈루냐 조각가 하우메 플렌사 Jaume Plensa가 만든 12m 높이의 조각 이름은 ‘줄리아’.   마드리드의 바리오 델 비소에 살고 있는 부부는

나만의 소울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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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헛헛한 마음이 드는 퇴근길, 단조로운 밤을 영화 <라라랜드> 속 장면으로 데려가줄 낭만적인 서울의 재즈바 세 곳을 소개한다.   1 재즈와 음식의 완벽한 페어링 ‘청담나인’ 청담나인은 재즈 라이브 홀과 프라이빗 룸을 갖춘 이탤리언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자 재즈바다. 매일 밤 라이브

청년 앤디의 행복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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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 2021년 말 대전 문지동에 상륙한 캐주얼 다이닝 앤디팬디는 미식에 목말랐던 지역민을 열광시켰다. 오픈 1년여 만에 탄탄하게 자리잡은 앤디팬디, 매력의 이유는 명료하다.   하지훈 작가의 ‘투명 나주반’, 이명미 작가의 ‘I am a bread’가 나란히 걸린 실내 모습.

색과 형태의 다채로운 향연, 쿠촐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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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데코 컬러와 디테일을 수렴하고 확산하는 공간. 엔알디자인팩토리 김나리 소장이 완성한 쿠촐로 서울에서 다양성이 부여하는 즐거움을 발견한다.   개성적인 곡선과 직선, 양각이 돋보이는 부스 소파는 컨셉트에 맞춰 디자인했다.   아티스트에게 캔버스가 그러하듯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미완의 공간은 창조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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