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만난 운경고택

by |

조선 14대 왕인 선조의 후손인 운경 이재형 선생이 작고하기 전까지 머물었던 운경고택은 그가 지인들과 차와 음식을 나누며 시대를 논하던 장소이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에 연못이 있는 아름다운 운경고택에서 장응복, 하지훈 디자이너가 전시를 갖는다. 자연 경치를 소유하지 않고 집 안에서

작은 한옥집 이야기

by |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이 자신의 집을 돌보듯 애정을 가지고 리모델링한 이성당 김현주 대표의 서울 집. 따뜻한 흰색을 띠고 있는 ‘ㅁ’자 형태의 작은 한옥집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에게 귀감이 되는 매력적인 인테리어로 무장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창문을 통해 보이는 마당의

Thinking about Life_한국의 옛것이 주는 아름다움

by |

배우 전지현의 집을 인테리어하고 망향 휴게소 화장실을 레노베이션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북경에 있는 한국 문화원 프로젝트도 마무리했다. 한국 전통을 현대화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태오양 스튜디오의 대표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그의 아름다운 한옥에서 나눈 대화의 기록. 고종의 초상화를 그렸던

복층 한옥을 개조한 ‘친친함박’

by |

꽃피는 5월, 한옥에서 즐기는 음식과 낭만에 대하여. 마지막은 서촌의 '친친함박'이다.서촌에 위치한 복층 구조의 한옥을 개조한 이탤리언 셰프 이재훈의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적정 비율로 섞은 다진 쇠고기와 다진 돼지고기에 대파를 듬뿍 넣어 누린내가 나지 않는 함박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겉면을 바싹 익힌

by |

한옥 속 빈티지 ‘송스키친’

by |

꽃피는 5월, 한옥에서 즐기는 음식과 낭만에 대하여. 맥주 칵테일이 맛있는 누하동의 '송스키친'을 들려보자.100년 된 한옥을 개조한 송스키친. 한옥의 원래 기둥과 골조를 그대로 살리되 철제 캐비닛과 의자, 테이블을 배치하고 조명, 컵, 접시, 커튼 등의 빈티지 소품을 군데군데 배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by |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