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의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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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찍한 대청 사이로 푸르른 노송과 하늘거리는 색색 가지 들꽃이 바람에 흩날리고, 세월을 품어 멋이 서린 서까래 아래에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가구들이 한데 어우러져 미적 영감을 선사한다.     강호지락 江湖之樂   민병헌 ‘Waterfall, Gelatinsilver Print’. 선병국 가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