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열리는 힐링 시사회 The Prem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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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 시대가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날씨라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고 나면, 한강 치맥이나 저녁 모임보다는 집콕 충전이 절실할 때가 많다. 퇴근 후 잠옷 차림으로 소파에 누워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