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점 안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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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끼 다른 음식을 제공하며 인테리어숍도 구경할 수 있고, 때로는 카페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뉴욕의 라 메르세리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공간이다. 요즘 뉴욕 레스토랑 업계에서는 두 가지 트렌드가 유행하는데, 공간 안에 오픈하는 레스토랑 형태와 올데이카페 All-day-cafe 컨셉트로 운영되는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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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팝업 행사가 즐비하지만, 발효 음식을 주제로 한 팝업은 무척 새롭다. 오는 6월, 청강문화산업대학 푸드스쿨의 노재승 교수가 ‘카페 성수’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음식은 노 교수가 대학과 MOU 협정을 맺은 명인명촌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것으로 ‘전통 음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다. 지난

열아홉 살 셰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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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지금 가장 회자되는 레스토랑 오너의 나이는 19세이다.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입증하는 플린 맥개리의 첫 번째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19살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맨해튼의 레스토랑은 어떤 모습일까? 셰프계의 저스틴 비버라 불리며 유명세를 얻은 플린 맥개리 Flynn McGarry가 로어이스트

이츠 파리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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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수마린 자리에 레스토랑 그랑 아무르 grand amour가 오픈했다.   프랑스 황금기 시대에 유행했던 레스토랑 막심에서 영감을 받은 곳으로, 막심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등장하기도 했던 1920년대의 유명 레스토랑이다. “26살이라는 나이에 레스토랑을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셰프의 정체성을 고민해왔어요. 아무래도 묵직한 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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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심×밍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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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4핸즈 다이닝’을 선보인다.     오사카의 미쉐린 2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라 심’의 유스케 타카타 셰프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봄’을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초봄에 나는 식재료를 활용해 형상화한 8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쉐린급 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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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요거트를 즐기는데 요즘은 올리브오일을 넣어 먹는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아몬드 조금과 과일, 허브, 소금, 후추를 넣은 뒤 올리브오일을 뿌린다. 이 레시피의 포인트는 올리브오일의 품질.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만큼 맛있어진다. 오바일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산도 0.1%의 품질 좋은 올리브오일이다. 맛과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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