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불완전함의 미학

by |

  중세 시대의 밀라노에서 만나는 오사나 비스콘티의 세계.   아틀리에 방문객들과 회의가 이루어지는 장소. 오사나의 가장 대형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책장 포레스트 Forest와 함께 지오 폰티의 수페르레게레 Superleggere 의자, 이사무 노구치의 조명을 매칭했다. 벽의 그림은 이탈리아 현대미술가 피에트로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의 여섯 번째 작업실

by |

마음 가는 대로 칠하고, 고치고, 닦아 새로운 작업실을 만들었다. 오래된 듯하지만 생기가 넘치고, 수수한 것 같지만 멋스럽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의 여섯 번째 작업실은 그렇게 그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른 점이 있다. 그녀의 딸인 김한나도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