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이 지닌 힘, 우관중 국내 첫 단독전 ‘흑과 백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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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MOA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우관중의 국내 첫 단독전 < 우관중 : 흑과 백 사이 >가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HKMOA 색채 이론에서 검정, 흰색, 회색은 색상 채도가 없는 무채색 음영으로 간주되는데요.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검정과 흰색은

서울의 새로운 미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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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마이어 리거와 프랑스의 조슬린 울프가 연합한 마이어리거울프 갤러리가 9월 1일 한남동에 문을 연다. 건축가 최욱이 설계한 공간은 ‘무게와 여백’의 대비로 사유적 전시에 최적화되었으며, 디렉터 가이아 무시는 파리와 상하이를 잇는 아시아 미술 네트워크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개관전 <지난밤 꾼 꿈>은

멕시코에서 온 가구, 페르난도 라포세 첫 내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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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껍질부터 아보카도 씨, 아가베 잎까지 이름은 익숙하지만 형태는 낯설다. ⓒThe Page Gallery 멕시코 출신 가구 디자이너 페르난도 라포세 Fernando Laposse가 더페이지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연다. 페르난도 라포세가 주목하는 재료는 고가의 소재나 희귀한 원료가 아닌 멕시코 지역에서 수확

셀럽들의 스타! 마르쿠스 클링코의 첫 내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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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쿠스 클링코의 작품은 단순한 초상을 넘어, 시대의 공기와 감정을 포착해낸다.   DAVID BOWIE, Natural Villians, New York, 2002. 박여숙화랑   비욘세, 레이디 가가, 그리고 데이비드 보위. 우리가 기억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전설적인 이미지를 창조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마르쿠스 클링코

여긴 호텔인가요, 오피스인가요? ‘NOT A HOTEL’의 새로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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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는 USM Haller의 유닛 284개로 구성된 거대한 수납장이 배치됐다. ⓒNOT A HOTEL 하이엔드 세컨드 하우스를 제안해온 ‘낫 어 호텔 NOT A HOTEL’은 디지털로 예약하고 나아가 소유할 수 있는 독립형 주거 공간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세계 각지의 건축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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