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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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미래회’의 19번째 자선 바자회가 지난 4월 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입장 한 시간 전부터 입구는 바자회를 기대하며 줄을 선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미래회는 1998년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기도 모임으로 시작돼 지난 2015년에 사단법인 미래회를 설립했다. 현재는 노소영 이사장과 제9대

순백의 너와 나 그리고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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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의 의상을 차려입고 즐기는 대규모 시크릿 디너 파티.1 2015년 뉴욕 디네앙블랑 전경. 인터넷에서 사진을 몇 번 본 적 있다. 파리 에펠탑을 마주한 널찍한 공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앞마당,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옆의 정원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공간에 온통 하얀색의 드레시한 옷을 차려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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