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닮은 형태. 만개한 곡선과 유려한 실루엣, 유기적인 텍스처가 어우러진 오브제들이
식물의 생명력을 감각적인 형태로 공간에 피워낸다.
Botanical Form
꽃잎과 줄기에서 시작된 상상. 유기적인 실루엣과 리듬으로 자연의 구조를 조형적으로 풀어낸다. 섬세한 질감과 절제된 색감은 소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익숙한 플로럴 모티프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자연의 미감을 새롭게 드러낸다.
1 오산나 비스콘티 Osanna Visconti, 스코타토 스툴 위드 호수 Scottato Stool with Hosoo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스툴. 내추럴 브론즈 위에 물결무늬 스코타토 질감을 더하고, 일본 전통 직물 호수의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2 베르나르도 Bernardaud, 알베르틴 플레이트 Albertine Plate 나뭇잎과 야생 블랙베리 사이에서 노니는 새들을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장식으로 담아낸 식물 일러스트가 식탁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3 보치 Bocci, 38V 스템 플로어 Stem Floor 브라스 소재의 원형 베이스에서 곧게 뻗은 플로어 조명. 손으로 불어 만든 유리 펜던트 6개가 꽃잎처럼 생동감을 더한다.
4 메리탈리아 Meritalia, 팔마 Palma 프란체스코 메다가 디자인한, 만개한 꽃잎처럼 바깥으로 펼쳐지는 유려한 곡선의 팔걸이가 조형미와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소파.
5 몰테니앤씨 Molteni&C, 유진 Eugène 크리스토프 델쿠르가 디자인한 인체공학적 암체어. 광택 래커 베이스 위로 포근한 등받이와 팔걸이가 유려한 곡선으로 이어지며 조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6 오산나 비스콘티, 밤부 캐비닛 Bamboo Cabinet 섬세한 질감과 대나무 줄기를 천연 청동에 녹여 로스트왁스 캐스팅 기법으로 조각한 캐비닛.

로라 곤잘레스 www.lauragonzalez.fr 메리탈리아 meritalia.it 몰테니앤씨 www.molteni.it 베르나르도 www.bernardaud.com 보치bocci.com 아르테메스트 artemest.com 오산나 비스콘티 osannavisconti.com 인비저블 컬렉션 theinvisiblecollection.com 포르나세티 www.fornasetti.com
7 로라 곤잘레스 Laura Gonzalez, 릴리패드 로드 샹들리에 Lilypad Rose Chandelier 세틴 브러시 처리된 황동 막대에 손으로 성형한 유리 꽃잎으로 구성된 샹들리에. 층층이 쌓인 글라스 사이로 빛이 부드럽게 확산된다.
8 체어스 & 모어 Chairs & More, 벨 TF 핑크 체어 Bel TF Pink Chair 1950년대 이탈리아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핑크색 패브릭 체어. 원뿔형 다리와 둥글게 감싸는 등받이가 조형적으로 균형을 이룬다. 파블로 레가노 Pablo Regano 디자인으로 아르테메스트에서 판매.
9 포르나세티 Fornasetti, 팬지 베이스 Pensee Vase 흰 세라믹 베이스 위에 수작업으로 그린 팬지 장식을 더한 화병. 피에로 포르나세티의 회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10 빅토리아 매그니언트 Victoria Magniant, 마 커피 테이블 Ma Coffee Table 굵은 나무 기둥과 꽃잎을 닮은 곡선형 상판이 조화를 이루는 우드 테이블. 프랑스산 참나무와 호두나무로 제작했으며, 인비저블 컬렉션에서 판매.
11 포르나체 미안 Fornace Mian, 아테나 Atena 바다에 흩날리는 산호를 연상시키는 아테나 컬렉션의 화병. 보랏빛 유리의 우아함과 메탈릭한 광택이 어우러진다.
12 비비 포 레스키오 B.B. for Reschio, 배니티 스크린 The Vanity Screen 호텔 카스텔로 디 레스키오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스크린. 꽃과 잎이 어우러진 풍성한 패턴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아르테메스트에서 판매.

구프람 gufram.it 닐루파 nilufar.com 로산나 오를란디 www.rossanaorlandi.com 모로소 moroso.it 미쏘니 홈 www.missoni.com 스벤크스 텐 www.svenskttenn.com 씨씨타피스 cc-tapis.com 아르테메스트 artemest.com 에트로 홈 인테리어스 etrohomeinteriors.onirogroup.it 카르텔 www.kartell.com
Surreal Garden
비현실적인 상상의 정원. 판타지 같은 꽃의 실험적 변주를 담았다. 과장된 스케일과 인위적인 컬러, 이질적인 소재가 어우러지며, 디지털 플로럴, 콜라주, 3D 출력물 등 현대적 기법을 통해 재구성된다.
1 미쏘니 홈 Missoni Home, 보타니카 러그 110 Botanica Rug 110 울과 비스코스가 혼방된 소재로 직조한 라운드 카펫. 지름 110cm 크기에 커다란 꽃이 만개한 듯한 강렬한 컬러감이 비현실적인 감각을 깨운다.
2 루카스 레치아 Lucas Recchia, 모르파 01 Morfa 01 순도 높은 글라스로 유기적인 곡선과 식물의 생명력을 닮은 부드러운 형태가 돋보이는 사이드 테이블. 로산나 오를란디에서 판매.
3 크리스찬 펠리자리 Christian Pellizzari, 라이 에르고 스탠드 Rye Ergot Stand 호밀의 가느다란 선과 알알이 맺힌 열매를 구리 마감 처리한 핸드 블로운 무라노 글라스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겹겹이 쌓인 형태가 생명력을 더한다.
4 스벤스크 텐 Svenskt Tenn, 스툴 530 Stool 530 꽃봉우리같이 부드러운 곡선을 지닌 스툴. 오스트리아 건축가 요세프 프랑크 Josef Frank가 1935년 디자인한 것으로서, 붉은 와인 컬러에 다채로운 플로럴 패턴이 그려진 패브릭으로 커버링되었다.
5 카르텔 Kartell, 트릭스 아웃도어 × 리버티 패브릭 Trix Outdoor × Liberty Fabric 피에로 리소니가 디자인한 트릭스 푸프를 아웃도어용으로 특별 제작한 리버티 패브릭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핑크색 베이스에 플로럴 패턴이 야외 공간에 세련미를 더한다.
6 에트로 홈 인테리어스 Etro Home Interiors, 리드 Reed 가볍고 얇은 대나무 줄기를 형상화한 금속 프레임과 대비되는 푹신한 쿠션으로 구성된 암체어. 쿠션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원단 님페아를 사용해 레트로 감성의 플로럴 패턴을 더했다.
7 구프람 Gufram, 세스 Sess 이탈리아 디자이너 나니 프리나 Nani Prina가 1968년 디자인한 라운지 체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간결하면서도 볼드한 곡선 디자인이 자유로운 해석을 부여하며 앉거나 누울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8 알플렉스 Arflex, 트레볼리 소파 Treboli Sofa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소파. 유기성과 예측 불가능성이 교차하는 자연 요소를 곡선형 볼륨과 기하학적인 조형미로 표현했다.
9 씨씨타피스 CC-Tapis, 리플 Ripple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러그로, 디지털 제스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동적인 패턴으로 표현했다. 컷 파일 울 소재 위에 살아 숨쉬는 듯한 모티프는 서로 다른 높이와 질감으로 역동적인 깊이를 더한다.
10 보테가 베네치아나 Bottega Veneziana, 클레오 샹들리에 Cleo Chandelier 전통 무라노 유리 기법으로 제작한 구불구불한 곡선과 오렌지빛 조명 갓이 독특한 미감을 자아내는 샹들리에. 8개의 우아한 아치형 팔걸이가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형태를 담았다. 아르테메스트에서 판매.
11 모로소 Moroso, 미-타임 Me-Time 흰 바탕에 다채로운 꽃무늬가 촘촘히 들어간 울 소재 패브릭 커버가 돋보이는 소파. 부드럽고 유려한 실루엣과 디테일한 마감이 편안함과 감성을 담아내며 공간의 중심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