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를 넘어선 오브제

벽지를 넘어선 오브제

벽지를 넘어선 오브제

하이엔드 벽지 브랜드 드고네이가 헝가리 출신 디자이너 게르게이 에르데와 함께 스크린 컬렉션을 선보인다. 정교한 핸드페인팅과 자수 텍스타일이 더해진 이번 시리즈는 전통 벽지의 경계를 넘어 공간을 구성하는 예술적 오브제로 확장된다. 주요 작품 중 하나인 ‘마케트리 로투스 Marquetrie Lotus’는 아르데코 스타일의 마케트리 기법과 일본 전통 병풍의 형식을 결합해, 원목 패턴 속에 연꽃의 형상을 은근히 드러낸다. 고전 신화를 테마로 한 ‘나르시스 앤 에코 Narcissus and Echo’는 실크 위에 라피아 실과 핸드페인팅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르데코의 세련된 장식성과 신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이 컬렉션은 유앤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TEL 02-547-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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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ed Breeze

Salted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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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화이트와 블루가 선사하는 지중해 해변의 여름 무드.

1 데파도바 De Padova, 봄보리 서스펜디드 Bombori Suspended 일본 전통 종이등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 얇은 삼나무 프레임과 와시 종이 너머로 부드럽게 퍼지는 빛이 여름밤의 여운을 채운다.

2 안나 칼린 Anna Karlin, 멀버리 콘 플로어 램프 Mulberry Cone Floor Lamp 유려한 원목 곡선이 손으로 마감한 실크 원뿔형 갓으로 이어진다. 갓 안에는 손으로 제작한 화이트 유리 구가 빛을 감싸고 있다.

3 자라 홈 Zara Home ×빈센트 반 듀이센 Vincen Van Duysen, 오브젝트 액세서리 04 디자이너의 반려견을 기리는 의미로 제작된 닥스훈트 모양의 오브제. 열처리된 물푸레나무가 주는 깊이 있는 색감과 독특한 질감이 돋보인다.

4 칼한센앤선 Carl Hansen & Son, OW150 데이베드 단단한 오크 프레임 위에 떠 있는 듯한 쿠션이 돋보이는 데이베드. 1963년 올 반셔의 디자인으로, 시대를 초월한 간결하고 우아한 미감이 여전히 유효하다.

5 윌킨슨 & 리베라 Wilkinson & Rivera, 리플드 스툴 No.9 Rippled Stool No.9 유려하게 물결치는 다리가 공간에 리듬감을 더하는 목재 스툴. 미묘한 곡선이 주는 손맛과 조형미가 남다르다.

6 테클라 Tekla, 테리 비치 타월 Terry Beach Towel 네이비 블루와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경쾌한 리듬을 만드는 비치 타월. 콤팩트하고 가벼운 오가닉 코튼 소재가 부드럽게 피부를 감싼다.

7 랄프 로렌 홈 Ralph Lauren Home, 올리비에 유로 샴 Olivier Euro Sham 스크롤 프린트로 표현한 섬세한 프렌치 코티지 플로럴 패턴과 부드러운 직조가 돋보이는 쿠션.

8 투치 Tuuci, 오션 마스터 메가 맥스 볼레르 Ocean Master MEGA MAX Voilare 뾰족한 상단 아래 부드러운 곡선이 흐르는 파라솔. 24개의 곡선형 리브가 만들어내는 유려한 실루엣과 탁월한 내구성이 완벽한 해변 그늘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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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몬타나 모노 스토어

아시아 최초 몬타나 모노 스토어

아시아 최초 몬타나 모노 스토어

덴마크 대표 모듈 가구 브랜드 몬타나가 아시아 최초의 모노 스토어를 논현동에 오픈한다. 국내에 몬타나를 비롯해 구비, 무토, 오도 코펜하겐, 앤트레디션 등을 전개하고 있는 에잇컬러스가 운영하는 이번 매장은 약 231㎡ 규모로, 브랜드의 상징인 자유로운 모듈 시스템과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82년 설립된 몬타나는 디자이너 페터 라센 Peter Lassen의 철학 아래 ‘자유롭게 조합하고, 컬러로 표현하는 삶’을 제안해 왔다. 공간과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가구 컬렉션을 통해 실용성과 미학을 모두 충족시킨다. 현재는 소프트 오프닝 중이며, 정식 오픈은 8월 29일이다.

TEL 02-6925-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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