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거나 영화 볼 때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안락의자, 리클라이너 모음.
1 독립적으로 설계된 등받이가 15단계로 조절되는 ‘아멜리아’는 페미닌한 패브릭 소재와 등받이 버튼 장식, 밑단 스커트 처리가 특징이다. 레이지보이에서 판매. 1백25만원.
2 가죽과 메탈이 조화로운 ‘릴렉스 400’은 헤드와 풋 레스트, 좌판의 콜드폼 강도가 각각 다르게 제작되어 착석감을 극대화했다. 에르뽀 제품으로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8백50만원.
3 이탈리아 천연 소가죽 소재로 이루어진 ‘무스탕’은 탈착이 가능한 별도의 목지지 쿠션이 있어 편리하다. 피요르드 제품으로 형우모드에서 판매. 3백10만원.
4 인체공학적 설계로 등받이가 90도에서 170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팔걸이가 돋보이는 ‘비요크’는 라퍼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2백32만7천원.
5 몸을 기댔을 때의 무게에 따라 각도가 조절되는 본체와 독립형 스툴을 포함한 ‘메이페어’는 스트레스리스 제품으로 에이스에비뉴에서 판매. 2백50만원대.
6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넓은 등받이와 팔걸이가 특징인 ‘노르캅’. 스토달 제품으로 시몬스에서 판매. 2백40만원대.
7 금속 구조와 짙은 그린 컬러의 가죽 소재로 이루어진 ‘P40’은 1955년 오스발도 보르사니가 디자인한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피니에서 판매. 가격 미정.
8 등받이와 다리 부분에 2종류의 독립적인 모터를 사용하여 각각 조정이 가능한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전동식 ‘이지 스윙’은 히몰라 제품으로 영동가구에서 판매. 가격 미정.
9 부드러운 각도 조절과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날개를 연상시키는 넓은 등받이가 특징인 ‘코브라윙 T’는 IMG 제품으로 한샘에서 판매. 1백79만원.
에디터 박명주 | 포토그래퍼 김대형 | 어시스턴트 이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