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어가 달린 개방형 옷장도 간편하지만 먼지를 막아주고 산만한 옷 수납을 가려줄 옷장이야말로 봄맞이 수납을 위한 기본 아이템이다.
1 둥근 모서리가 돋보이는 ‘모더니카’ A와 B타입 옷장은 내부의 탈착식 선반으로 용도에 따라 다양한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매스티지데코 제품. 80×60×180cm. 왼쪽 A타입 80만원, 오른쪽 B타입 85만원.
2 앤티크한 디자인의 다리부분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로맨틱’ 옷장은 디자인벤처스 제품. 108×63.5×200.5cm. 1백63만원.
3 친환경 도료로 표면을 마감한 아메리칸 오크 원목과 무늬목 소재의 ‘밀튼’ 옷장은 고전적인 몰딩 디테일이 특징으로 까사미아 제품. 110×65×200cm.1백56만원.
1 ‘폴린 갤러리 오크’ 옷장은 입체감 있는 갤러리 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한샘 제품. 315×60×226.9cm. 1백46만9천원.
2 메이플 소재의 ‘나무’ 장롱은 은은한 진주 펄의 흰색이 특징이며 작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바트 제품. 308×62.5×227cm. 1백39만4천원.
3 ‘어반 옷장 시리즈’는 옆판에 부착된 연결 부위를 활용해 크기가 다른 옷장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두닷 제품. 161.1×61.6×201.4cm. 85만원(어반 1600 옷장 세트3 기준).
4 공간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기본장과 화장대장,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는 시크릿장 등 옵션을 선택하여 조합할 수 있는 ‘메이 시리즈 옷장’은 일룸 제품. 왼쪽부터 기본장 47만3천원, 데일리장 1백8만원, 화장대장 69만9천원, 시크릿장 1백8만원.
5 ‘폴카 2S 오크’ 옷장은 내구성이 좋은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소재로 제작돼 습기에 강하며 서랍 내부는 병충해에 강한 소나무로 제작돼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디자인벤처스 제품. 105×66.5×200.5cm. 1백99만원.
에디터 신진수│어시스턴트 이현재
출처 〈MAISON〉 2014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