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할 때

마음을 전할 때

마음을 전할 때

손 글씨로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좋을 따스한 드로잉이 돋보이는 카드를 모았다.

1 위트 있는 문구가 적힌 카드는 렙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6천원.
2 한입 베어 먹은 하드가 그려진 카드는 폼파도르 프레스 카드 제품으로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9천원.
3 보라색 바탕에 귀여운 노란색 오리가 그려진 카드는 노브힐 디자이너스 제품으로 북바인더스디자인에서 판매. 4천5백원.
4 근엄한 표정의 개가 그려진 카드는 버즈 브랜치 제품으로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1만원.
5 엘사 베스코의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카드는 디자인 스톡홀름 하우스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5천원.
6 나뭇잎 위에 앵무새가 앉아 있는 카드는 테이블 오피스 제품으로 KT&G 상상마당에서 판매. 4천5백원.
7 사랑스러운 고래를 섬세한 드로잉으로 표현한 카드는 스크래치 아울 디자인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6천원.
8 놀란 눈의 다람쥐가 그려진 카드는 레드튤립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2천원.
9 기하학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카드는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4천원.
10 배가 그려진 카드는 플리즈드 투밋 제품으로 북바인더스디자인에서 판매. 5개 세트, 4만3천원.
11 다양한 색상의 도형으로 구성된 카드는 선물에 달면 멋스럽다.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6개 세트, 9천원.

어시스턴트 에디터 김수지 | 포토그래퍼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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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Pink

Think Pink

Think Pink

분홍색을 봄의 색깔이라고 단정 짓지 말 것. 팔색조처럼 다양한 분위기를 내는 색깔이 바로 분홍색이다. 다른 색깔과 만나 더욱 매력적으로 변신한 분홍색 제품 컬렉션.

무채색과 만난 분홍색
검은색, 회색 등 무채색과 만난 분홍색은 그로테스크한 느낌마저 준다. 무채색과 분홍색 아이템을 섞을 때에는 강렬한 대비를 이루도록 과감하게 매치하는 것이 한층 멋스럽다.

1 꽃이 섬세하게 그려진 앤티크 주전자는 앤틱반에서 판매.10만원대. 2 레진으로 제작한 유리처럼 보이는 코스터는 피쉬디자인 제품으로 로쇼룸에서 판매. 개당 1만5천원. 3 아이스크림의 디테일을 살린 ‘스쿱 향초’는 위트샵에서 판매. 3만8천원. 4 영국에서의 추억을 담은 작은 조각상은 김선애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에서 판매. 각 11만원. 5,6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너스 초’와 ‘스컬 초’는 모두 퍼즈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각 4만9천원. 7,8,9 항아리 모양의 주전자, 빗살무늬가 있는 큰 접시, 중간 사이즈 접시는 모두 마이클 아람 제품으로 에이티디자인에서 판매. 각 8만9천원, 16만원, 9만원. 10 유리로 만든 새 모양의 오브제 ‘불핀치’는 이딸라 제품. 44만원. 11,12 영국에서의 추억을 담아 제작한 커트러리 모양의 오브제와 먹물이 번진 듯한 접시는 김선애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각 3만2천원, 9만원. 13 주전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 물고기와 해마 모양의 오브제는 앤틱반에서 판매. 20만원대.

깊어진 분홍색
연한 분홍색부터 강렬한 보라색까지 분홍색의 변주. 분홍색 계열로만 아이템을 연출할 때는 핫 핑크부터 연분홍색, 보라색, 와인색 등 다양한 분홍색을 시도해보자.

1 둥근 등받이 부분이 편안한 ‘디스 의자’는 e15 제품으로 디옴니에서 판매. 1백20만원. 2 가운데가 움푹 파인 알루미늄 소재의 시계 ‘모지아’는 디아만띠니&도메니코니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24만원. 3 컵에 실리콘 소재의 날개가 손잡이처럼 달린 에스프레소컵 ‘엔젤 익스프레스’는 필론 제품. 2만2천원. 4 모듈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벽 수납장 ‘TV 하이파이’는 몬타나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가격 미정. 5 네팔에서 수작업으로 울과 비스코스를 짜서 만든 ‘카모플라주 카펫’은 카펠리니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가격 미정. 6 울을 꼬아서 만든 시트 부분이 독특한 ‘비크니트 라운지 의자’는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것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8백만원대. 7 가방 모양의 철제 잡지꽂이 ‘매그 백’은 메이즈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2만6천원. 8 팔걸이 끝 부분이 살짝 올라간 형태의 암체어 ‘사이즈 텐’은 모로소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가격 미정. 9,10 패딩 형태로 제작한 암체어와 사이드 테이블은 ‘지기 시리즈’로 케네스 코본푸가 디자인한 제품. 인다디자인에서 판매. 각 4백56만원, 1백8만원. 11 탐스러운 입술을 표현한 소파 ‘달리립스’는 살바도르 달리와 오스카 투스케의 디자인으로 BD바르셀로나 제품. 웰즈에서 판매. 4백만원대. 12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오리 모양의 세라믹 오브제는 보사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벽지 ‘LS71601’은 월퀘스트 브랜드의 쏠레일 컬렉션으로 예원AID에서 판매.

녹색을 곁들인 분홍색
분홍색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망설여진다면 톤 다운된 녹색을 곁들여 차분한 느낌을 내보자.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느낌이 묵직한 녹색 계열의 아이템과 만나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1 부채꼴 모양의 등받이가 특징인 난나 디트젤의 ‘트리니다드 의자’는 프리델리시아 제품. 1백12만원. 2 공작새를 떠올리게 하는 펠트 소재의 암체어 ‘피콕’은 카펠리니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가격 미정. 3 새가 그려진 클래식한 디자인의 소파 ‘ref143’은 무아쏘니에 제품. 가격 미정. 4 몽실몽실한 마시멜로를 이어 붙인 듯한 인조 퍼 소재의 소파 ‘치프리아’는 에드라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5 대리석 상판의 원형 테이블 ‘에노키’는 필립 마인저 디자인으로 e15 제품. 디옴니에서 판매. 6 자전거 도로까지 표시된 런던 지도는 석판 인쇄로 제작한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7만4천원. 7 하단에 작은 발받침이 달린 ‘뉴 앤틱스 바 스툴’은 마르셀 반더스 디자인으로 모오이 제품. 웰즈에서 판매. 각50만원대. 8 투명한 분홍색 아이스크림컵은 오이바 토이카 디자인으로 이딸라 제품. 7만9천원. 9 주황색과 분홍색의 그러데이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니트 쿠션은 이헤베뜨 제품. 6만8천원. 10 금색 손잡이가 앤티크한 느낌을 주는 4단 서랍장 ‘ref705’는 무아쏘니에 제품. 가격 미정. 11 벽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알루미늄 소재의 ‘볼렛 훅’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2개 세트, 3만9천원. 12 팬톤 컬러의 번호를 새긴 오너먼트는 셀레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만2천원.

갈색과 분홍색의 마리아주
가을에는 갈색이나 나무 소재와 함께 분홍색을 연출해볼 것. 나무 소재나 나무 무늬의 가구를 활용하고 포인트로 분홍색 아이템을 곁들이면 포근하고 따뜻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1 황소 머리를 형상화한 벽 장식은 수작업으로 채색한 제품으로 카레에서 판매. 39만원. 2,19 줄을 당기면 음악이 나오는 버섯 모양의 패브릭 오브제는 모두 짐블랑에서 판매. 각 9만8천원. 3 깔끔한 철재 소재의 물뿌리개는 모제인송에서 판매. 2만7천원. 4,5,6 나뭇결을 실사 프린트한 원단으로 제작한 스툴과 2~3인용 소파는 모두 메로윙즈 제품으로 어네이티브에서 판매. 각 24만5천원, 24만5천원, 27만5천원. 7 북유럽 집의 모양을 본떠 디자인한 캔들 랜턴은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8만5천원. 8 클래식한 느낌을 담은 ‘히게 초’는 퍼즈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4만9천원. 9 수작업으로 제작한 홍학 모양의 인형은 위티앤티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8만원. 10 붉은 꽃이 그려진 휴대용 라디오는 필론 제품. 7만7천원. 11 도토리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포근한 니트 쿠션은 레드 튜립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2만8천원. 12 알록달록한 얼굴 무늬 쿠션은 럭키보이선데이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커버 14만9천원.
13 고딕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의 ‘고딕 체어’는 모오이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60만원대. 14 호수 모양을 본떠 만든 꽃병은 알바 알토의 디자인으로 이딸라 제품. 32만원. 15 나무의 나이테를 표현한 원형 쿠션은 메로윙즈 제품으로 어네이티브에서 판매. 14만9천원. 16 시트 부분이 분홍색인 스툴은 아르텍의 60주년 한정판 제품으로 비트라에서 판매. 35만원. 17 펠트로 제작한 팔이 긴 원숭이 인형은 짐블랑에서 판매. 42만원. 18 리넨과 면이 섞인 사각 쿠션은 챕터원에서 판매. 커버 14만9천원. 20 나무 등받이와 분홍색 시트 부분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질 체어’는 비트라 제품. 77만원. 21 그래픽 폰트를 사용해 알파벳을 표현한 포스터는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5만7천원. 22 양모 펠트 소재의 원형 러그는 짐블랑에서 판매. 24만8천원. 23 품에 안기 좋은 모양의 새 쿠션은 패브릭길드 제품으로 솝에서 판매. 21만9천원. 24 외계인을 떠올리게 하는 ‘쇼타임 꽃병’은 하이메 아욘의 디자인으로 BD바르셀로나 제품. 웰즈에서 판매. 1백만원대. 25 가죽 소재의 사자 오브제는 NNN에서 판매. 가격 미정.

에디터 신진수│ 포토그래퍼 신국범│스타일리스트 고은선(고고작업실) | 어시스턴트 김미라·안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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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 &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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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식기 일색이었던 밋밋한 식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테이블 매트와 티코스터를 모았다.

1 다양한 과일이 그려진 테이블 매트는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6만원.
2 흙의 거친 질감과 매끈한 도자기의 느낌을 믹스매치한 컵은 칸트에서 판매. 1만9천원.
3,9 클래식한 라인이 특징인 아크릴 소재의 티스푼은 칸트에서 판매. 1만1천원.
4,6 수직기로 만든 테이블 매트와 티코스터는 우븐온룸스 제품으로 가격 미정.
5 지그재그 패턴이 돋보이는 테이블 매트는 챕터원에서 판매. 1만6천원.
7,8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레진 소재의 테이블과 컵 매트는 피쉬디자인 제품으로 로쇼룸에서 판매. 테이블 매트 12만원, 컵 매트 1만5천원.
10 나뭇잎 패턴의 머그는 하우스오브림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만1천원.
11 친환경적인 실리콘 소재로 제작해 위생적인 육각형 패턴의 테이블 매트는 오이오이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4만2천원.
12 피라미드 모양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티코스터는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6개 세트, 5만8천원.
13 개성 있는 동물 일러스트가 특징인 키친 클로스는 테이블 매트 겸 티타월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3만2천원.
14 기하학적 패턴이 특징인 코르크 소재의 테이블 매트는 에이티디자인에서 판매. 가격 미정.
15 스트라이프 패턴의 키친 클로스는 100% 리넨 제품으로 칸트에서 판매. 1만7천원.
16 묵직한 황동으로 제작한 육각형 냅킨링은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8만5천원. 17 먹의 농담이 느껴지는 무늬의 가죽 티코스터는 데카르트 제품으로 솝에서 판매. 9천원.
18 나무의 나이테를 연상시키는 펠트 소재 플레이트는 화분받침이나 티코스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챕터원에서 판매. 3만2천원.

배경으로 사용한 테이블 매트는 아베니다 홈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만9천원.

에디터 최고은 | 포토그래퍼 이향아 | 어시스턴트 송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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