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오븐이 이탤리언 레스토랑 보나세라에서 하루 동안 ‘삼성 스마트오븐 유러피언 오리지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스타 셰프 샘킴의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삼성 스마트오븐을 활용한 요리를 시식하며 오리지널 유럽의 맛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었다.
지난 2014년 12월 11일, 신사동에 위치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보나세라에 아침부터 사람들의 분주한 발길이 이어졌다. ‘오리지널의 맛은 기억된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 스마트오븐과 <메종>이 일일 레스토랑인 ‘삼성 스마트오븐 유러피언 오리지널 레스토랑’을 오픈했기 때문이다. 보나세라의 안쪽 별채에 마련된 삼성 스마트오븐 유러피언 오리지널 레스토랑은 적벽돌의 따뜻함을 바탕으로 유러피언 스타일의 꽃으로 장식된 테이블, 오븐과 각종 서양 식재료가 놓인 쿠킹 클래스 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마치 유럽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듯 세련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유럽풍으로 꾸며진 클래스 공간.
이날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와 메종 클럽 멤버 등 총 15명을 초청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메뉴를 시식하며 삼성 스마트오븐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스마트오븐 담당 장혜민 씨가 스마트오븐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1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의 삼성 스마트오븐을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 2 삼성 스마트오븐 사용 팁을 전하는 샘킴 셰프.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품질로 오븐의 본고장인 유럽 5개국(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2014년 9~10월 평가 기준)의 소비자 평가에서 모두 1위를 받은 삼성 스마트오븐의 세라믹 조리실은 원적외선 화덕 효과로 음식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는 기능, 180가지 요리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스마트 쿡’ 기능, 기름 없이 튀김 요리가 가능한 ‘웰빙 튀김’ 기능까지 삼성 스마트오븐의 특징을 꼼꼼히 짚어주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던 쿠킹 클래스 시간! 최근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보나세라의 총괄 셰프 샘킴이 등장했다.
↑ 쿠킹 클래스 시연 요리인 양파 수프.
삼성 스마트오븐과 <메종>은 이번 쿠킹 클래스에 앞서 샘킴 셰프가 고안한 스마트오븐 요리 10가지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맛보고 싶은 요리 5가지’를 선정했는데 샘킴 셰프는 이날 쿠킹 클래스에서 10개의 요리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양파 수프’를 시연했다. 각종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 샘킴 셰프는 무엇보다 삼성 스마트오븐의 세라믹 조리실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 샀다. “오븐 요리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삼성 스마트오븐은 사용법도 단순하고 세라믹 조리실이 재료의 속까지 골고루 빠르게 익혀줘 요리의 풍미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 샘킴 셰프
1 시식 시간에 라자냐를 맛보고 있다. 2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가장 맛보고 싶은 요리 5가지’ 중 하나인 다크 초콜릿 수플레. 양파와 각종 식재료를 냄비에 넣고 볶다가 치킨 스톡을 넣어 끓인 다음 오븐 용기에 담아 바게트 1조각과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 175℃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분 정도 익히니 양파 수프가 완성되었다. 수프에 촉촉하게 젖은 바게트 위에 노릇하게 익은 모차렐라 치즈는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할 정도여서 모두가 탄성을 질렀다. 이어 양파 수프를 비롯해 라자냐, 마들렌, 다크 초콜릿 수플레, 프리타타 등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5가지 인기 메뉴가 모두 제공되며 풍성한 시식 타임이 이어졌다.
샘킴 셰프는 요리를 손님들에게 직접 서빙하고 레시피 팁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참석자들은 마치 유럽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듯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럽 오븐의 정통 방식인 세라믹 조리실을 갖춰 미식의 본고장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맛을 구현하는 삼성 스마트오븐의 주방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샘킴 셰프의 제안! 삼성 스마트오븐 활용 레시피
샘킴 셰프가 고안한 10개의 삼성 스마트오븐 활용 레시피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5가지의 인기 메뉴 레시피를 공개한다.
프리타타(2인분)
애호박 · 파프리카 1/2개씩, 양파 1/4개, 시금치 1/3단, 달걀 4개, 파르메산 치즈 1큰술, 올리브유 ·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애호박, 양파, 파프리카를 작은 주사위 크기로 자른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다음 1의 채소를 볶는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볼에 댤걀을 풀고 파르메산 치즈를 넣은 뒤 시금치를 잘게 잘라 넣는다.
4 3에 2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오븐 팬에 담아 175℃ 오븐에서 10분 정도 익힌다.
마들렌(2인분)
박력분 · 달걀 500g씩, 우유 200g, 버터 540g, 흰 설탕 550g, 올리고당 30g, 베이킹파우더 20g, 바닐라빈 3개, 황설탈 · 레몬 껍질 10g씩1 냄비에 우유, 버터, 바닐라빈, 레몬 껍질을 넣는다. 약한 불에 버터가 살짝 녹을 때까지 끓인다.
2 볼에 달걀, 흰 설탕, 황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섞는다.
3 체에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살살 내린 다음 2에 넣고 고루 섞는다.
4 3에 1을 천천히 넣으면서 섞는다.
5 마들렌 틀에 4의 반죽을 담고 175℃ 오븐에서 20분 정도 굽는다.
다크 초콜릿 수플레(2인분)
다크 초콜릿 190g, 버터 90g, 달걀흰자 110g, 슈거 파우더 65g, 코코아 분말 15g 1 볼에 다크 초콜릿과 버터를 담아 중탕으로 녹인다.
2 달걀흰자에 슈거 파우더를 천천히 넣으면서 섞어 머랭 상태로 만든다.
3 1에 2를 2회에 나누어 넣어가며 섞는다.
4 코코아 분말을 3에 넣고 섞는다.
5 4를 오븐용 컵에 담아 200℃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양파 수프(2인분)
양파 2개, 베이컨 5장, 마늘 2쪽, 닭 가슴살 1조각, 타임 2줄기, 화이트 와인 2큰술, 치킨 스톡 700ml, 바게트 슬라이스 1조각, 모차렐라 치즈 2큰술, 소금 · 올리브유 조금씩1 양파, 베이컨, 닭 가슴살은 얇게 썰고 마늘은 으깬다.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베이컨과 닭가슴살을 볶는다.
3 베이컨과 닭가슴살이 노릇해지면 꺼낸 다음 1의 으깬 마늘을 넣어 볶는다.
4 1의 양파를 넣고 갈색이 돌 때까지 볶는다. 소금으로 간한다.
5 양파가 갈색이 되면 화이트 와인과 3의 베이컨과 닭 가슴살 치킨 스톡, 타임을 넣고 끓인다.
6 오븐 용기에 5의 수프를 담고 바게트, 모차렐라 치즈 순으로 얹는다. 175℃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힌다.
라자냐(5인분)
라자냐 5장, 다진 쇠고기 700g, 다진 돼지고기 300g, 양파 · 감자 2개씩, 당근 1개, 셀러리 2대, 치킨 스톡 · 토마토소스 · 우유 2컵씩, 레드 와인 3큰술, 다진 파슬리 1큰술, 월계수 잎 1장, 생크림 1/2컵, 밀가루 · 버터 2큰술씩, 넛멕 1작은술, 모차렐라 치즈 1컵, 올리브유 ·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라자냐는 끓는 소금물에 익히고 양파, 당근, 셀러리는 작은 주사위 크기로 자른다.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고기가 익으면 꺼낸 다음 1의 채소를 넣고 소금 간해 볶는다.
4 레드 와인과 다진 파슬리를 넣어 다시 한번 볶은 다음 치킨 스톡, 월계수 잎, 토마토소스를 넣어 끓인다.
5 냄비에 버터를 녹인 다음 밀가루를 넣어 볶는다. 따뜻한 우유, 생크림, 넛멕을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다.
6 오븐 용기에 5를 살짝 깔고 4를 올린 다음 1의 라쟈냐를 올린다. 반복해서 라자냐를 쌓는다.
7 마지막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 175℃ 오븐에서 치즈가 노릇해질 때까지 익힌다.
CHECK IT!
유러피언 오리지널 삼성 스마트 오븐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에 빛나는 삼성 스마트오븐은 유럽 정통 방식인 세라믹 조리실을 차용한 것이 특징. 세라믹 조리실은 독일의 항균 인증 기관인 ‘호헨 스타인 HohenStein’으로부터 99.9%의 항균력을 인증받았으며, 830℃의 고온에서 구워 도자기처럼 긁힘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찜, 구이, 반찬 등 180가지 요리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스마트 쿡’ 기능과 열풍 순환 방식으로 기름 없이 튀김 요리가 가능한 ‘웰빙 튀김’ 기능까지 갖춰 생활에 맛과 건강함을 더한다. 인체공학적 도어, 쉽고 간편한 조작법 역시 장점. 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이과용 · 박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