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한 쪽에 잼만 있다면

빵 한 쪽에 잼만 있다면

빵 한 쪽에 잼만 있다면

빵 한 쪽에 잼만 있다면

1 톡 쏘는 달콤한 향미의 핑크 자몽을 35% 함유, 시큼한 레몬 주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미세스브릿지의 ‘핑크 자몽 머멀레이드’는 롯데백화점에서 판매. 340g, 7천5백원. 2 세계적인 잼 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쥔 드 빼드엉 피스파리의 제품으로 당근, 양파, 아티초크, 피망을 설탕에 조린 ‘채소잼’은 현대백화점에서 판매. 230g, 2만9천원. 3 오프라 윈프리가 애용하기로 유명한 사라베스의 제품으로 파인애플과 망고의 열대과일로만 만들고 레몬 주스와 사탕수수 설탕을 넣어 졸인 ‘파인애플 망고잼’은 사라베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255g,1만9천원. 4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블랙 올리브와 그린 올리브를 달콤하게 졸여 만든 액스앤테라의 ‘올리브잼’은 현대백화점에서 판매. 130g, 1만7천원. 5 구운 마늘과 달콤한 양파, 발사믹 비네거의 조화로 세계적인 권위의 팬시 푸드 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톤월키친의 ‘로스티드 갈릭 어니언잼‘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판매. 368g, 1만7천원. 6 동물성 젤라틴 대신 천연 과일 펙틴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사과, 배, 파인애플 등의 혼합 과일 농축액으로 만든 슈퍼잼의 ‘블루베리 앤 블랙커런트’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 212g,1만3천원.

에디터 이경현 | 포토그래퍼 안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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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한 쪽에 잼만 있다면

얇은 크레페가 맛있다

얇은 크레페가 맛있다

팬케이크보다 얇고 식감이 가벼워 이 계절에 어울리는 크레페. 게다가 반죽 시간이 짧고 숙성이 따로 필요 없다. 디저트는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는 크레페를 소개한다.

메밀 크레페 생지 만드는 법
1 아래의 조리법 분량의 메밀가루, 물, 달걀, 소금을 섞는다.
2 약한 불로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종이타월로 닦아낸다. 1의 반죽을 한 국자씩 떠 넣고 얇게 펴서 굽는다.

연어 아스파라거스 크레페
재료 메밀 크레페(메밀가루 90g, 물 270ml, 달걀 25g, 소금 · 포도씨유 조금씩), 훈제연어 슬라이스 6장, 적양파 1/2개, 아스파라거스 8대, 크림치즈 6큰술, 후춧가루 조금
1 분량의 메밀 크레페를 만든다.
2 훈제연어는 한입 크기로 썰고 적양파는 곱게 채 썬다.
3 아스파라거스는 돌기와 질긴 섬유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군다.
4 1의 메밀 크레페에 크림치즈를 얇게 펴 바르고 훈제연어, 채 썬 양파, 아스파라거스를 올린다. 후춧가루를 뿌리고 김밥 말 듯 돌돌 만 다음 반으로 썬다.
TIP 크림치즈는 전자레인지에서 살짝 가열해 부드러운 상태에서 펴 바른다.

치즈 버섯 크레페
재료 메밀 크레페(메밀가루 90g, 물 270ml, 달걀 25g, 소금 · 포도씨유 조금씩), 양송이버섯 5개, 애느타리버섯 2송이, 팽이버섯 1/2봉, 양파 1/4개, 다진 마늘 1작은술, 에멘탈 치즈 · 파르메산 치즈 적당량씩, 포도씨유 ·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분량의 메밀 크레페를 만든다.
2 양송이버섯은 얇게 썬다. 애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씩 뗀다.
3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썬다.
4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송이버섯, 애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채 썬 양파,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볶은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5 약한 불로 달군 팬에 1의 메밀 크레페를 넣는다. 얇게 썬 에멘탈 치즈, 볶은 버섯과 양파를 올려 굽고 파르메산 치즈를 뿌린다.
TIP 달걀을 깨뜨려 올려 구워도 좋다.

카프레제 크레페
재료 메밀 크레페(메밀가루 90g, 물 270ml, 달걀 25g, 소금 · 포도씨유 조금씩), 발사믹 식초 1/2컵,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 1개, 방울토마토 12개, 바질 잎 적당량
1 분량의 메밀 크레페를 만든다.
2 냄비에 발사믹 식초를 넣고 점성이 생길 때까지 조린다.
3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는 한입 크기로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4 1의 메밀 크레페에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 방울토마토, 바질 잎을 올리고 졸인 발사믹 식초를 곁들인다.
TIP 발사믹 식초를 졸이면 특유의 신맛은 날아가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발사믹 리덕션이 된다.

기본 크레페 생지 만드는 법
1 아래의 조리법 분량의 달걀, 우유, 설탕을 섞는다.
2 1에 체에 내린 중력분, 코코아 파우더 등의 가루와 녹인 버터를 넣고 섞는다.
3 약한 불로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종이타월로 닦아낸다. 2의 반죽을 한 국자씩 떠 넣고 얇게 펴서 굽는다.

오렌지 크레페
재료 크레페(달걀 75g, 우유 170ml, 중력분 70g, 설탕 · 녹인 무염버터 15g씩, 포도씨유 조금), 오렌지 2개, 설탕 1/2큰술, 무염버터 1작은술, 굵은소금 적당량
1 분량의 크레페를 만든다.
2 오렌지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노란 껍질을 도려내 곱게 채 썬다.
3 오렌지 1개는 껍질을 벗기도 과육을 발라낸다. 나머지 1개는 과즙을 짠다.
4 냄비에 2의 오렌지 껍질, 3의 오렌지 과즙, 설탕을 넣고 끓인다.
5 한소끔 끓으면 버터를 넣어 녹이고 불을 끈다.
6 1의 크레페에 3의 오렌지 과육을 올리고 5의 오렌지 시럽을 곁들인다.
TIP 오렌지 과육의 흰 껍질을 완전히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베리 초콜릿 크레페
재료 크레페(달걀 75g, 우유 170ml, 중력분 60g, 코코아 파우더 10g, 설탕 · 녹인 무염버터 15g씩, 포도씨유 조금), 생크림 1/2컵, 설탕 1/2큰술, 초콜릿 스프레드 120g, 딸기 8개, 블루베리 · 산딸기 2/3컵씩
1 분량의 크레페를 만든다.
2 딸기는 꼭지를 떼고 4등분한다.
3 생크림에 설탕을 넣고 핸드믹서로 단단한 거품을 낸다.
4 1의 크레페에 거품 낸 생크림을 켜켜이 바른다.
5 맨 위에 초콜릿 스프레드를 바르고 딸기, 블루베리, 산딸기를 올린다.
TIP 초콜릿 스프레드 대신 시판 초콜릿 시럽을 사용해도 좋다.

바나나 견과 크레페
재료 크레페(달걀 38g, 우유 85ml, 중력분 35g, 설탕 · 녹인 무염버터 8g씩, 포도씨유 조금), 캐러멜 소스(설탕 4와1/2큰술, 생크림 2/3컵), 모둠 견과(호두 · 아몬드 · 캐슈너트 등) 5큰술, 생크림 1/2컵, 바나나 3개, 바닐라 아이스크림 3스쿱, 설탕 1/2큰술
1 분량의 크레페를 만든다.
2 분량의 캐러멜 소스 재료 중 설탕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녹인다.
3 연갈색이 되면 전자레인지에 데운 생크림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 캐러멜 시럽을 만든다.
4 모둠 견과류는 달군 팬에 노릇하게 볶는다. 생크림은 핸드믹서로 단단한 거품을 낸다.
5 1의 크레페에 거품 낸 생크림을 바르고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올려 김밥 말 듯 돌돌 만다.
6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구운 모둠 견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캐러멜 소스를 곁들인다.

에디터 이경현 | 포토그래퍼 박상국 | 요리 김보선(스튜디오 로쏘) | 어시스턴트 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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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한 쪽에 잼만 있다면

나들이 필수품

나들이 필수품

나들이 필수품

1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에서 사용 가능한 2단 도시락은 하코야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판매. 7만2천원. 2 손잡이가 있어 4개의 용기를 한번에 운반할 수 있는 도시락 세트는 전국 타파웨어 매장에서 판매. 6만6천8백원. 3 밀폐력이 우수하고 방수 처리된 소재의 2단 도시락은 몬벤토 제품으로 선우실업에서 판매. 8만5천원. 4 뚜껑에 실리콘 패킹 처리가 되어 있어 뛰어난 밀폐력을 자랑하는 2단 도시락은 블랙앤블럼 제품으로 파고인터내셔널에서 판매. 6만5천원. 5 귀여운 병정이 그려진 도시락 세트는 캐스키드슨 가로수길점에서 판매. 1만9천9백원. 6 견고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찬합형 도시락은 전국 휘슬러 매장에서 판매. 20만원대. 7 벚꽃을 일본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한 3단 도시락은 하코야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판매. 8만9천원. 8 내용물을 볼 수 있는 투명한 뚜껑에 소스 용기가 따로 담겨 있는 미니멀한 도시락은 블랙앤블럼 제품으로 파고인터내셔널에서 판매. 6만5천원.

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박상국 | 어시스턴트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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