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가 발전할수록 실력파 바리스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중 국가대표인 안드레아플러스의 방준배 바리스타는 더욱 눈길이 간다. 2017 KNBC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바리스타 자격을 얻은 그는 지난해 말, 월드 바리스타 대회인 ‘2017 WBC’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해 4위로 예선을 통과, 준결승전에서 9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고로 WBC는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이자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대회다. 폴바셋이나 찰스 바빈스키 등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유명 바리스타들도 바로 WBC 대회 출신이다. 그는 자신만의 스페셜 창작 메뉴를 정확한 영어 설명과 함께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쉽게도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한국 바리스타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임이 분명하다. 그는 앞으로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 브랜드인 ‘그레이 그리스트밀’의 개발에 힘쓸 계획. 그레이 그리스트밀은 유니크, 파퓰러, 컨피던스를 컨셉트로 특별한 커피와 음료, MD 등을 구성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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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여전히 집 안의 중심이다. 거실에서도 소파는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비중이 큰 가구다. 신혼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파를 모았다.

프레임과 쿠션, 커버 캔버스로 구성된 3인용 ‘캔 소파’는 조립식으로 이동이 간편하지만 편안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3백6만원.

패브릭 소파 ‘클라우드’는 도톰하고 볼륨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거실 공간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어우러진다.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3백5만원.

매트리스에도 사용되는 내장재를 사용해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쁠룸’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거실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가격 미정.

알칸타라 패브릭으로 제작한 ‘보키 소파’는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을 만큼 촘촘한 조직이 특징이다. 토레에서 판매. 3백만원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 특히 추천하고 싶은 ‘에코 클린 소파’는 나노 코팅 보호막으로 오염 물질이 묻었을 때 물 휴지로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바이헤이데이에서 판매. 2백9만원.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3가지 채도로 선택할 수 있는 그레이 컬러의 ‘투투 소파’는 비아인키노에서 판매. 2백48만원.

110cm의 넉넉한 폭으로 앉았을 때 편안한 랄프 로렌의 ‘로렐 드라이브 소파’는 밝은 가죽 컬러로 처리한 파이핑이 특징이다. 아띠끄디자인에서 판매. 6백만원대.

캐러멜 컬러의 ‘라보스 3인용 소파’는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코모에서 판매. 제품으로 2백7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