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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형 멀티숍 우노핸즈, 세일의 유혹, 눈부신 연날리기, 너는 나의 태양

 


 

1 캐서린 홀름의 빈티지 식기. 2 모서리에 초를 꽃을 수 있는 원목 트레이. 3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까델루’의 식기. 갤러리형 멀티숍 우노핸즈
수공예 제작 가구 브랜드인 우노핸즈의 가구를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쇼룸이 삼전동에 문을 열었다. 3개 층으로 구성된 우노핸즈의 쇼룸은 각 층을 각기 다른 분위기로 꾸민 것이 특징. 지하 1층은 어두운 색감의 호두나무를 소재로 한 ‘훌리 Wholly’ 시리즈, 1층은 빈티지 식기와 김후남 작가의 옷칠 등 다양한 소품으로, 2층은 신혼부부를 위한 밝은 색감의 가구인 ‘왁 Wak’ 시리즈로 구성했다. 또한 우노핸즈의 자랑인 떡판이 전시되어 있어 원목의 두께와 무늬를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으며, 이정근 대표가 해외여행을 하며 모은 빈티지 컬렉션이 쇼룸 곳곳에 전시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의 우노핸즈 02-415-0051
어시스턴트 에디터 김수지 | 포토그래퍼 박상국   

 

세일의 유혹
평소 자노타, 비슬리, 카르텔을 구입하고 싶었다면 주목할 것. 수입 가구 편집숍 라꼴렉트에서 그동안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가구를 대방출하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꼴렉트는 2002년 청담동에 쇼룸을 오픈한 이래 13년간 비트라, 카르텔, 톤, 헤이 등의 브랜드를 취급해온 가구숍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장성혜 대표가 특히 아끼는 가구를 대량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할인 폭은 50~80%이며,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문의 02-548-3467
에디터 박명주    

 

눈부신 연날리기
반클리프 아펠이 연을 테마로 한 주얼리, 서프 볼랑™ 컬렉션을 출시했다. 산들바람을 따라 펄럭이는 연의 움직임을 부드럽고 정교하게 형상화한 제품으로 흰색과 회색 자개, 다양한 커팅의 핑크&퍼플 사파이어의 조화가 멋스럽다. 이 컬렉션은 특별한 소수를 위한 하이 주얼리 버전으로도 선보인다. 하이 주얼리 버전은 메탈이 눈에 보이지 않게 스톤을 세팅하는 미스터리 세팅™ 기법을 적용하고 연의 꼬리 부분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도록 만들어 더욱 화려하고 우아하다. 다양한 커팅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연의 꼬리가 흔들릴 때마다 여자들의 마음도 흔들릴 듯하다.
문의 02-3440-5660
에디터 최영은    

 너는 나의 태양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에서 오랫만에 조명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름부터 강렬한 썬 Sun 조명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매끈한 메탈 다리 위에 크림색 원단을 덧댄 동그란 갓 아래로 내려오는 빨간색 줄이 개성을 더한 썬은 플로어와 테이블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플로어 램프는 4백30만원, 테이블 램프는 4백10만원이다.
문의 02-512-2300
에디터 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