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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감춰져 있던 또 하나의 의자가 복기됐다. 바로 1965년 한스 베그너가 칼한센앤선을 위해 디자인한 CH45 흔들의자다. 흔들의자에 매료되었던 한스 베그너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인 방식으로 접근했는데, 편안하게 앉아 몸을 흔들고 쉽게 몸을 일으킬 수 있도록 완벽한 비율로 제작했다.

 

 

또한 뒷부분이 올라오면서 독특한 곡선미를 보여주는 팔걸이와 등받이의 기울기, 목베개를 달기 위한 등받이의 홈, 페이퍼 코드 시트 등에서 그의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모든 CH45 흔들의자는 덴마크 젤스테드 Gelsted 장인들의 손에서 만들어지며, 절제되고 단순한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볼 시간이다.

 

WEB www.carlhan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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