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est Harvest Harvest 여름 햇살이 빚어낸 풍성한 아름다움, 가을의 수확물과 그 사이에 자리 잡은 하이주얼리. 아쿠야 진주 네크리스 중앙에 두 개의 날렵한 뿔이 대칭으로 장식된 타사키 데인저 호른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소재의 미니어처 벨트 위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에르메스 에트리비에르 컬렉션 by 원지은|
환영과 현실 환영과 현실 환영과 현실 스위스 출신의 아티스트 니콜라스 파티가 호암미술관을 거대한 색의 캔버스로 물들였다. 파스텔 고유의 일시성과 연약함을 통해 인간, 자연, 그리고 문명의 흥망을 담아낸 그의 작품 세계는 이번 전시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소프트 파스텔을 활용하여 직접 벽에 그려넣은 <나무 기둥> by 원지은|
모더니즘의 유산 모더니즘의 유산 모더니즘의 유산 까시나 삼청에서 샬롯 페리앙 컬렉션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페리앙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며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미친 영향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다. © Creative Silve © Creative Silve 샬롯 페리앙 by 원지은|
Architectural Synergy Architectural Synergy Architectural Synergy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첫 번째 공동주택이자 20세기 건축의 걸작으로 뽑히는 시테 라디외즈. 이곳에서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파리에서 그 감동을 이어가고 있는 두 명의 젊은 디자이너를 만났다. 마르세유 도시 전망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파르트멍 N°50. 이번 by 원지은|
자연의 속삭임 자연의 속삭임 자연의 속삭임 프랑스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유럽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패브릭 작가 이은일이 근 20년 만에 현우디자인과의 두 번째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 <숲>은 자연과 생명, 역사, 그리고 삶과 마음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은일 작가가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경험과 by 원지은|
아시아의 아트 열풍 아시아의 아트 열풍 아시아의 아트 열풍 팬데믹 이후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이 홍콩에서 서울과 도쿄로 이동 중이다. 새로운 예술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두 도시의 행보를 주목할 것. 데이비드 즈위너 갤러리에서 선보인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 프리즈 홍콩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전반을 장악하던 시기가 지나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by 원지은|
Paris Design Voyage Paris Design Voyage Paris Design Voyage 파리 도심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 열흘간의 파리 디자인 하이라이트. 우주 여행 시대가 막 시작되고 있는 지금, 환상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가 디자인에도 영향을 주고 있을까? 메종&오브제의 하반기 주제 ‘테라 코스모스 Terra Cosmos’는 이 질문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는 유쾌하고 낙관적인 전시를 보여줬다. 기술과 by 원지은|
Poetic Glass Poetic Glass Poetic Glass 프랑스계 미국인 디자이너 소피 루 제이콥슨이 하이엔드 벽지 브랜드 드 고네이와 함께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 드 고네이의 대표 컬렉션인 ‘시누아즈리 엑스뀌’ 벽지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유리 오브제 시리즈를 선보인 것. 화병, 벽 조명, 펜던트 조명, 거울 등의 표면에 마치 꽃이 by 원지은|
캠핑의 계절 캠핑의 계절 캠핑의 계절 캠핑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이 찾아왔다. 자연을 만끽하며 색다른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오토캠프 캐츠킬스를 소개한다. 오두막을 연상케 하는 박공지붕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살린 내부.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오면, 뉴욕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캐츠킬스 Catskills는 by 원지은|
ARTFUL SEOUL ARTFUL SEOUL ARTFUL SEOUL 서울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트 페어 시즌을 맞아 해외 디자이너들이 한국을 찾았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뽐내며 서울을 예술의 무대로 물들인 4인의 크리에이터, 그리고 그들이 포착한 서울의 면면들. 순간을 담은 디자인, 발렌틴 로엘만 깊은 심연의 바다를 품은 듯한 by 원지은, 원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