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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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와 민은 이렇게 말했다

과감한 타이포그래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2014 광주비엔날레 포스터를 디자인한 그래픽디자이너 듀오 ‘슬기와 민’. 최슬기, 최성민 부부가 의기투합한 슬기와 민은 매 작품마다 그들만의 해석과 세상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다. 슬기와 민이 타이포그래피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 작업은 직관적이라기보다 개념적인 편입니다. 즉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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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아이델에게 배운 스테이크의 정석기

고기가 주식인 미국, 그리고 미국에서도 고기 요리의 대가로 유명한 브루스 아이델을 찾았다. 원리에 충실하면 의외로 간단한 스테이크 굽는 법을 배웠다.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알려진 저명한 셰프, 브루스 아이델 Bruce Aidells. 등의 잡지는 물론 CNN과 PBS 등 공공 방송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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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으니 가치가 보이더라

지난 6월, 런던 메이 페어에 문을 연 갤러리숍 ‘더 뉴 크래프트 맨’은 영국의 장인들이 만든 아름다운 물건을 모아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단번에 화제 선상에 올랐다. ↑ 고객이 공예가에게 작품을 의뢰할 때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공간.,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영국 공예 페어 ‘콜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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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우아한 믹스매치

펜디와 프랑수아 조셉 그라프의 만남 그리고 중국이라는 주제는 전혀 예상치 못한 파빌리온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파리에서 만난 프랑수아 조셉 그라프는 펜디의 전통과 화려함을 살리면서도 중국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캡슐 컬렉션의 탄생에 대해 들려주었다. ↑ 펜디와 프랑수아 조셉 그라프가 함께한 파빌리온 시누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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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반전 매력

은행의 반전 매력은행은 암수가 따로 있는 자웅이체다. “은행나무도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홀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은행의 번식 능력을 남녀의 정에 빗댄 속담. 은행나무는 열매를 수확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거두어 드린다는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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