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 Look

1970s Look

1970s Look

미니스커트와 통 넓은 바지가 유행하고, 주류 패션에 대항하는 펑크 패션과 디스코 열풍으로 대표되는 1970년대 스타일이 2017년 버전으로 등장했다.

 

컬렉션 사진 www.imaxtree.com

 

 

옐로 크리스털을 세팅한 리본 장식 가방은 구찌.

 

 

 

톤 다운된 골드와 블랙을 매치한 스트랩 펌프스는 루이 비통.

 

 

 

 

레트로 스타일 팬츠는 포츠1961.

 

 

 

 

해골 프린트 실크 스카프는 에트로.

 

 

 

 

알록달록한 컬러의 이어링은 펜디.

 

 

 

 

화려한 꽃 패턴 스툴은 카펠리니.

 

 

 

 

멀티 컬러 스팽글의 아세테이트 뱅글은 샤넬.

 

 

 

 

스튜디오 욥 디자인의 립스틱 테이블 셀레티.

 

 

 

 

렌즈와 프레임 사이의 빈 공간으로 개성을 더한 선글라스는 펜디.

 

 

 

 

금빛 메탈 프레임에 알록달록한 비즈를 세팅한 귀고리는 샤넬.

 

 

 

 

러플 장식과 귀여운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재킷은 앤아더스토리즈.

CREDIT

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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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기쁨

작지만 큰 기쁨

튀는 디자인에 자꾸만 눈이 가는, 작고 귀여운 일곱 개의 가방.

1 브라스 라이트 골드에 블랙 오닉스를 세팅한 뱀머리 장식의 플랩 백은 불가리. 2 블랙 가죽과 골드 프레임을 매치한 러브 박스 백은 생 로랑. 3 브라스 라이트 골드와 블랙
페르스피치오바 장식이 돋보이는 플로랄리아 백은 불가리. 4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더한 스카이블루 플렉스 리본 백은 프라다. 5 파스텔 톤의 플라스틱 체인 스트랩과 화려한 러플 장식을 매치한 패치워크 백은 버버리. 6 브랜드를 상징하는 카나주 패턴의 핑크 슬링 백은 디올. 7 하트와 별, 열쇠 모양의 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스몰 모노그램 룰루 체인 백은 생 로랑.

CREDIT

에디터

박경실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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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me

Tea Time

따뜻한 차 한잔. 어느덧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슬리브리스 니트 드레스와 뷔스티에 톱은 지고트.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라임 라이트 로즈 리비에라 귀고리와 반지는 피아제.

 

가죽 위에 화이트 망사를 덧씌운 백리스 드레스는 진태옥. 행운을 상징하는 거미줄과 벌을 모티프로한 아트랩 무아 롱 네크리스와 핑크 골드 소재의 팔찌는 쇼메.

 

몸의 곡선을 부드럽게 감싸는 슬리브리스 니트 드레스는 델라 라나.

 

러플 장식의 오간자 블라우스는 트리드하우스. 핑크 골드와 다이아몬드, 엔젤 스킨 핑크 오팔, 핑크 투르말린을 세팅한 호텐시아 컬렉션 귀고리과 반지는 쇼메.

 

휴식의 동의어처럼 쓰이는 티타임. 침대에서 마시는 얼리 모닝 티부터 아침식사 중 마시는 브렉퍼스트 티, 샌드위치나 케이크와 함께 오후에 즐기는 애프터눈 티, 업무 중 잠시 쉬면서 마시는 파이브 어클락 티, 저녁에 마시는 하이 티까지, 차를 마시는 시간은 바쁜 하루에 쉼표가 된다.

 

 

오프숄더 톱과 와이드 팬츠는 펜디. 드롭 귀고리는 엠주. 팔찌는 랑방컬렉션. 화이트 로퍼는 렉켄.

 

러플 장식의 시폰 드레스는 제이어퍼스트로피. 반지는 엠주.

 

차에 설탕을 넣느냐 넣지 않느냐는 미묘한 문제다. 차의 순수한 맛과 향을 즐기는 이들은 작가 조지 오웰의 편을 든다. 오웰은 이렇게 말했다. “절대로 차에 설탕을 넣지 마시오. 차에 소금이나 후추를 넣을 수는 있지만, 차에 설탕을 넣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차가 아닌 차와 유사한 음료가 될 뿐이라오.”

 

 

화이트 레이스 톱은 오브제. 티어드 스커트는 뎁. 마더 오브 펄 디스크과 다크 블루 래커로 신비로운 밤하늘을 표현한 문페이즈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동양에서는 대중적이었던 차 문화가 17세기 유럽에서는 귀족적인 고급 문화로 전파됐다. 유럽인들은 도자기에 흐르는 이국적인 정서에 취해 비싼 다기에 차를 마셨다. 도자기는 서양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동양적 정서였고, 그들은 차의 맛과 향을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묘사했다. 영국에서 차가 대중문화로 자리 잡은 것은 옥스퍼드와 런던에 최초의 찻집이 문을 연 1650년대부터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튜브 톱 드레스는 코스. 어깨에 걸친 캐시미어 코트는 랑방컬렉션. 초커와 팔찌는 엠주. 골드 펌프스는 바바라.

CREDIT

에디터

박경실

포토그래퍼

김도원

모델

김주원

stylist

정소정

makeup artist

성지안

hair stylist

권영은

location

트리아농ㆍ트리드하우스ㆍ강유주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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