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고, 시원한 바닷바람 냄새가 나는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를 상상해보자. 에스티 로더에서 생각만 해도 행복한 코트다쥐르의 여름에서 영감을 받아 ‘브론즈 가데스’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1 브론즈 가데스 아주르 오 드 뚜알렛 활기차고 매혹적인 해안 낙원을 연상시키는 프레시하고 시트러스한 향을 담은 향수. 플로럴 노트와 시트러스 노트가 만나 풍부하고 아름다운 향이 특징이다. 브론즈 가데스의 시그니처인 코코넛 밀크와 시더우드의 머스크하고 매혹적인 향으로 관능미를 선사한다. 50ml, 9만5천원.

2 브론즈 가데스 매트 앤 글로우 브론징 트리오 매트한 파우더의 브론저와 미세한 펄을 품은 하이라이터로 구성된 제품으로 열대 버터 3가지인 코코아 씨, 망고 씨, 카푸아스가 함유돼 건강하면서도 빛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24g, 5만8천원.

3 브론즈 가데스 아주르 더 썸머 룩 팔레트 뉴트럴 컬러부터 블루 컬러까지 고급스러운 8가지 컬러를 담은 아이섀도는 매트와 메탈릭 텍스처로 매혹적인 눈매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 어울리는 글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중앙에 하이라이터를 담아 볼과 눈에 반짝임을 더할 수 있다. 6.8g, 7만5천원.

tel 02-6971-3212

5월 18일 성년의 날이 코 앞이다. 사회인으로서 문을 열고 들어온 이들을 환영한다. 빛나는 20대를 응원하고 축하하며 기념비적인 향수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리스트를 참고하자.

딥티크, 오 데 썽 오 드 뚜왈렛

다양한 색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여러 가지 향기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향을 만들어 내는 것에 영감을 얻어 탄생한 향수. 사진 예술가이자 디지털 플로리스트 바스 뮤스와 협업하여 17세기 플랑르드 정물화로 패키지 디자인해 더욱 더 특별하다. 오렌지 나무 한 그루를 담아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향수로 시트러스와 플라워, 스파이스, 우드 에센스가 만들어내는 신선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100ml, 17만 5천원.

펜할리곤스, 더 페이버릿

부드러운 플로럴 머스크 향수인 펜할리곤스의 더 페이버릿은 부드러운 힘을 지닌 미모사 원료가포함되어 있다. 또 밝은 자신감을 안겨주는 만다린과 우아한 샌달우드와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 된다. 핑크 리본이 달려 귀엽고 사랑스러운 향수 보틀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제격이다. 100ml, 27만원.

캘빈클라인 이터니티 썸머 에디션

패키지부터 여름날의 석양과 새벽을 떠오르게한다. 해질녘의 뜨거운 메마른 공기와 새벽의 시원한 공기를 표현한 향수다. 우먼 향수는 관능적인 블론드 우드가 숨겨진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로맨틱하면서도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맨 향수는 워터리 노트가 가미되어 활력이 넘치며 시원한 여름 산들 바람처럼 느껴진다. 포 우먼 오드 퍼퓸 100ml, 11만원 / 포 맨 오 드 뚜왈렛 100ml, 9만원.

롬므 로샤스 오 드 뚜왈렛

로맨틱함과 관능적이고 과감한 남성 파리지앵의 모습을 표현한 롬므 로샤스.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오리엔탈 후제르한 향으로 프레시한 시트러스의 탑 노트를 시작으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하트 노트와 관능적인 미스터리한 무드로 마무리 된다. 굵직하지만 섬세한 스트라이프가 가미돼 딥 블루 컬러의 스타일리시한 보틀도 매력적이다. 40ml, 5만8천원 / 60ml 8만 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