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에 맑은 생기를 더해줄 뷰티 리스트.
1 샹테카이 ‘치크 젤리’ 수분을 머금은 젤 크림 제형의 블러셔.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맑고 투명한 발색이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물든 듯한 발그레함을 연출해준다. 21.62mL 8만3000원.
2 펜디 ‘오 다르티피스’ 밤의 트레비 분수에서 영감받은 향수. 미네랄과 아쿠아틱 노트에 관능적인 머스크, 상쾌한 주니퍼 향이 어우러져 다층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100mL 40만원대.
3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쿠아 디 로즈’ 토너 겸 쿨링 미스트로 활용 가능한 멀티 스킨케어. 다마스크 장미꽃수가 피부 속 깊이 수분을 채워,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250mL 3만9000원, 500mL 7만원.
4 퍼셀 ‘80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플렉서블 리포좀’ 5% 고함량 글루타치온을 함유한 앰플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맑고 균일한 피부 톤을 만들어준다. 30mL 4만5000원
5 폴라 ‘B.A 로션 이머스’ 산뜻한 워터 텍스처의 모공 케어 토너. 피부 당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윈터베고니아 AG가 모공 속 피지를 산화시키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120mL 14만원.
6 디올 뷰티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드 로즈 액티베이티드 세럼’ 로즈 드 그랑빌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을 한데 담은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피부 장벽을 강화해 본연의 광채와 생기를 되살려준다. 50mL 55만7000원.
7 겔랑 ‘메테오리트 리빌링 펄 오브 파우더 피닉스’ 마젠타 핑크와 누드 베이지 등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광을 더해준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리미티드 케이스는 덤. 20g 10만8000원.
8 바이레도 ‘바이레도 틴티드 립 케어’ 생기, 보습, 광택을 동시에 채워주는 컬러 립밤.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입술에 매끄럽고 윤기 있는 생기를 더해준다. 2.5g 8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