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담은 디자인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가 신규 조명 컬렉션 ‘애트모스피어 Atmosphere’를 공개했다. 빛을 단순한 조명이 아닌 ‘살아 있는 재료’로 바라보며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번 컬렉션은 절제된 미학과 섬세한 조형미로 독보적인 개성과 미학을 담아냈다. 디자이너 듀오 나바 & 아로시오, 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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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알레에서 만나는 멕시코의 색

멕시코의 활기찬 색감과 손맛이 담긴 화병 브랜드가 마이알레에 상륙했다.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파비앙 카펠로는 멕시코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 공예와 현대 디자인을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Objetos de Hojalata Para el Hogar’ 컬렉션은 멕시코 전통 금속공예인 호할라타 Hojalata에서 영감을

250년의 유산

창립 250주년을 맞은 로얄코펜하겐이 ‘헤리티지 익스플로어드 Heritage Explored’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최초로 유리와 텍스타일 제품을 포함해, 도자기라는 기존 범주를 넘어선 새로운 아이템을 포함한다. 오로라와 웨이브 글라스웨어 시리즈는 섬세한 플루트 장식과 물결 무늬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유리로 구현해냈고, 테이블보와

감각의 공간으로 확장된 욕실 스타일링

기능을 넘어 감각의 공간으로 확장된 욕실. 신제품 컬렉션에서 찾은 6가지 무드 스타일링. Meditation Blue 명상적인 공간을 완성하는 블루 아이템. 투명한 유리와 아크릴 소재가 빛과 물의 움직임을 비추며, 고요한 순간을 연출한다. 1 안토니오 루피 Antoniolupi, 보르기 Borghi 기하학적인 하부 디자인이 공간에

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피에르 폴랑의 F300

덴마크 가구 브랜드 구비가 70년대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의 실험적인 라운지 체어 ‘F300’의 리이슈 컬렉션을 공개하며, 한국 파트너 에잇컬러스와 함께 론칭 행사를 열었다. 구비가 재해석한 디자인 유산의 의미와 비전에 대해 직접 물었다. F300 디자인을 다시 선보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F300은

맑고 시원하게! 공간을 깨우는 유리 아이템

공간에 시원한 여운을 더해줄 맑고 청량한 유리 제품들. 1 루이스 폴센 Louis Poulsen, PH 셉티마 PH Septima 폴 헤닝센의 1928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상징적인 조명. 반투명 유리가 겹겹이 쌓인 7개의 셰이드가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킨다. 2 베르판 Verpan, VP 글로브 50 VP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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