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

아이돌 스타처럼 구름떼 군중을 몰고 다니는 디자이너가 있다. 올해 84세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바로 그렇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꿈의 공장장으로 불리는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디자인을 통해 삶을 아름답게 써내려가는 시인이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디자인을 보고 있자면 마치 원더랜드를 여행하는 듯한 환상에

바이헤이데이의 두 번째 쇼룸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국내 수제 원목 가구 브랜드 바이헤이데이가 신사동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코발트샵 3층에 자리한 쇼룸은 물푸레나무의 원목 가구와 금속 프레임에 다양한 소재의 상판을 매치하는 멀티큐브로 꾸며졌으며 거실, 침실, 주방 등 실제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

메종 드 쿠론 라이프스타일 페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진행된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만남이 대세다. 쿠론이 개최하는 ‘여자를 위한 집: 메종 드 쿠론 라이프스타일 페어’도 그중 하나다. 쿠론은 이번 시즌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의 5대 요소와 아름다운 컬러를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고,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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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의 공간, 이악

도예가 전현지가 한남동 단독주택을 개조해 오픈한 이악 Iaac. 세라믹이 주는 어감처럼 곱고 부드러운 공간 ‘이악 Iaac’을 만났다. 한남동에 문을 연 이악은 도예가인 전현지 대표의 공간이자 쇼룸이다. 지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단독주택이었던 공간을 미완성처럼 꾸몄고 흙을 굽는 가마 공간과 소규모 클래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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