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함의 형태 담백함의 형태 담백함의 형태 자연미를 담은 따뜻하고 담백한 공간. 아키텍츠 601이 추구하는 지향점은 그 사무실에도 여실히 반영되었다. 담백한 자연미를 품은 심근영 소장의 공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심근영 소장. “‘내추럴하다’는 말보다는 ‘담백한 자연미를 가졌다’는 표현을 쓰고 싶어요.” 건축사사무소 아키텍츠 601을 by 문혜준|
럭셔리의 대중화, 프렌치 월페이퍼 럭셔리의 대중화, 프렌치 월페이퍼 럭셔리의 대중화, 프렌치 월페이퍼 한때 귀족의 전유물이었던 아름다운 벽지는 18세기 중산층의 손끝에서 일상으로 스며들었다. 기술과 취향, 그리고 시대를 담은 프랑스 벽지의 예술적 가치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뉴욕 RISD 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렌치 월페이퍼의 예술> 전시는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 courtesy RISD 1840년대 by 원지은|
Feminine Beauty Feminine Beauty Feminine Beauty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여성 네 명을 떠올리게 하는 테이블웨어 컬렉션 4. 페리 플레이트 페리 머그 로즈 에퀴메 플레이트 알베르틴 티포트 알베르틴 캔디 디시 Bernardaud 프랑스 리모주 지역의 도자기 공장에서 by 신진수|
무언의 경계 무언의 경계 무언의 경계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혜인과 크리에이터 두 명이 함께 사용하는 연희동 작업실은 일하며 머무는 곳, 그 경계가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공간이다. 고정되지 않은 배치, 느슨한 구조, 취향이 스며든 가구 사이로 각자의 리듬이 조용히 흐른다. 어두운 목재 기둥과 천장에 그은 선이 드라마틱한 by 원하영|
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손끝에서 비롯된 정신은 물건을 넘어 공간에도 자리를 잡는다. 기술과 철학, 일상의 온도가 고요히 흐르는 일본의 두 공간. 2층의 라이브러리 공간 ‘더 머티리얼스 랩’에서는 가리모쿠의 아카이브와 재료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가리모쿠 리서치 센터의 외관. 가리모쿠 by 문혜준|
삶을 엮는 손길 삶을 엮는 손길 삶을 엮는 손길 삶의 단편을 실로 잇고, 자연의 숨결을 감싸안은 채 펠트 위에 본질을 새기는 이지영 작가의 ‘아르 드 비브르’. 따뜻한 펠트 작업은 이지영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그대로 반영한다. 이지영 작가의 책 ≪아르 드 비브르≫ 출간을 기념한 전시가 지난 by 문혜준|
흙으로 이어진 대화 흙으로 이어진 대화 흙으로 이어진 대화 전통 도자의 맥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김호정 작가. ‘살롱 설화수’ 클래스에서 그 미감의 언어를 들어보았다. 동양적 미감과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김호정 작가의 작품. 설화수 기프트를 위해 작업한 컵이 겹겹이 쌓여 있다. 흙과 안료 조합을 통해 다양한 by 원하영|
수저가 건네는 이야기 수저가 건네는 이야기 수저가 건네는 이야기 감도 높은 분위기와 공예적인 감성으로 충만한 ‘호랑’의 쇼룸에서 만나는 커트러리. 박홍구 작가의 작품을 전면에 설치한 호랑의 카운터. 뒤쪽의 선반장은 외부에서 바라본 창호문처럼 연출해 입체감을 더했다. 호랑을 운영하고 있는 배용희 대표. 한국과 일본의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직접 by 신진수|
예술과 자연, 그리고 집 예술과 자연, 그리고 집 예술과 자연, 그리고 집 제한된 땅 위에 펼쳐진 무한한 상상. 건축사무소 칼로스 투린이 설계한 자연을 품은 주택. 마치 대지 위에 놓인 하나의 조각처럼, 콘크리트 구조물이 필로테이의 녹음 속에 자리 잡는다. 조각적이고 기하학적인 철문. 아테네의 모더니스트 주택 청동문에서 영감받아 정문을 by 메종|
내 삶에 맞추는 공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내 삶에 맞추는 공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내 삶에 맞추는 공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각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할 가전이 등장했다. 공기와 반려동물, 감성까지 케어하는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가 바꾼 일상을 생생한 체험 후기를 통해 전한다. “매일 새것처럼 쓰는 캣타워형 공기청정기, 가전 구독까지 완벽합니다” 실내 공기 질은 물론 반려묘까지 케어할 수 있는 LG by 변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