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ds and Blooms Beads and Blooms Beads and Blooms 어머니의 날을 맞아 구비가 <Mother Made> 전시를 통해 여성 창조자와 장인정신을 기린다. 이번 전시는 직물 아티스트 니나 페를로브와 창의적 집단 푸라 우츠가 수작업으로 제작한 파차 체어 한정판을 선보이며, 여성들이 만든 창작물의 가치를 강조한다. 특히 푸라 우츠의 파차마마 Pachamama 체어는 과테말라 by 원지은|
빛으로 자라는 조명 빛으로 자라는 조명 빛으로 자라는 조명 이탈리아 디자인 스튜디오 지오파토&쿰스가 자연의 질서와 빛의 흐름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 ‘스카라베이 Scarabei’를 선보인다. 식물이 자라듯 부드럽게 뻗어나가는 형태는 공간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고대의 모래 주조 기법으로 만든 알루미늄 조명은 거친 흙의 질감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고유한 by 원하영|
하이엔드 키친의 정점 하이엔드 키친의 정점 하이엔드 키친의 정점 한샘넥서스와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 브랜드 몰테니앤씨 키친 다다 엔지니어드가 완성한 우아하고 정교함이 깃든 키친 솔루션. 몰테니앤씨 키친 다다 엔지니어드의 하이엔드 키친 시스템이 적용된 롯데캐슬 시그니처 현장. 디자인은 단순하게, 내부 구조와 기능은 혁신적으로 설계해 기술적 정밀성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by 메종|
Shape of Feelings Shape of Feelings Shape of Feelings 무언의 얼굴, 말 없는 질문. 형태로 남은 론 뮤익의 감정 조각들이 우리 안의 내면을 두드린다. <마스크 II>, 2002, 혼합재료, 77 ×118 × 85cm. 개인 소장. <나뭇가지를 든 여인>, 2009, 혼합재료, 170 ×183 ×120cm. <매스>, 2016~2017, by 문혜준|
Lines and Curves Lines and Curves Lines and Curves 구조적인 곡선과 기하학적인 패턴을 자랑하는 아이템 모음. 1 스튜디오 바차조 Studio Bazazo, 휴버트 펜던트 Hubert Pendant 두 개의 원형 빛이 반투명 오닉스 판을 감싼 펜던트 조명. 단순한 구성인 듯 보이지만, 펜던트의 높낮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2 도베인 스튜디오 Dovain Studio, by 문혜준|
Beyond the Frame Beyond the Frame Beyond the Frame 사무 공간을 넘어, 함께 머물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는 곳. 디자인 스튜디오 발베크 뷰로가 설계한 다이내믹 프레임의 사무실은 정해진 틀 너머의 새로운 사무 공간을 지향한다. 시공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는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협업과 개인적인 용무 모두에 집중할 수 있다. by 문혜준|
담백함의 형태 담백함의 형태 담백함의 형태 자연미를 담은 따뜻하고 담백한 공간. 아키텍츠 601이 추구하는 지향점은 그 사무실에도 여실히 반영되었다. 담백한 자연미를 품은 심근영 소장의 공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심근영 소장. “‘내추럴하다’는 말보다는 ‘담백한 자연미를 가졌다’는 표현을 쓰고 싶어요.” 건축사사무소 아키텍츠 601을 by 문혜준|
럭셔리의 대중화, 프렌치 월페이퍼 럭셔리의 대중화, 프렌치 월페이퍼 럭셔리의 대중화, 프렌치 월페이퍼 한때 귀족의 전유물이었던 아름다운 벽지는 18세기 중산층의 손끝에서 일상으로 스며들었다. 기술과 취향, 그리고 시대를 담은 프랑스 벽지의 예술적 가치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뉴욕 RISD 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렌치 월페이퍼의 예술> 전시는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 courtesy RISD 1840년대 by 원지은|
Feminine Beauty Feminine Beauty Feminine Beauty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여성 네 명을 떠올리게 하는 테이블웨어 컬렉션 4. 페리 플레이트 페리 머그 로즈 에퀴메 플레이트 알베르틴 티포트 알베르틴 캔디 디시 Bernardaud 프랑스 리모주 지역의 도자기 공장에서 by 신진수|
무언의 경계 무언의 경계 무언의 경계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혜인과 크리에이터 두 명이 함께 사용하는 연희동 작업실은 일하며 머무는 곳, 그 경계가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공간이다. 고정되지 않은 배치, 느슨한 구조, 취향이 스며든 가구 사이로 각자의 리듬이 조용히 흐른다. 어두운 목재 기둥과 천장에 그은 선이 드라마틱한 by 원하영|